[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필립(Philippe) 벨기에 국왕 내외가 2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했다.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 만에 방한한 필립 국왕은 2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전쟁기념관을 찾는다. 이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80여 명의 기업 총수와 15개 대학 총장 등 대규모 사절단과 이끌고 방한한 필립 국왕은 비즈니스 포럼과 경제인과의 오찬에 참석하고, 서울대 방문과 서울시청 및 국회 방문 등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28일 출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