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8일 기준 여덟 가구로, 이 중 일곱 가구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한 가구는 주택이 반파됐다.
피해 현황(건)
연번 | 성 명 | 대상구분 | 주소지 | 재해구분 | 비 고 |
1 | 000 | 전몰군경유족 | 고성군 | 주택 전소 | |
2 | 김00 | 전상5급 | 고성군 | 주택 전소 | |
3 | 김00 | 공상군경유족 | 속초시 | 주택 전소 | |
4 | 남00 | 전상5급 | 고성군 | 주택 반파 | |
5 | 김00 | 애국지사유족 | 고성군 | 주택 전소 | |
6 | 이00 | 참전유공자 | 동해시 | 주택 전소 | |
7 | 김00 | 참전유공자 | 고성군 | 주택 전소 | |
8 | 000 | 참전유공자 | 고성군 | 주택 전소 | |
이에 따라 보훈처는 8일 강원동부보훈지청장(김동현)이 불의의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했으며, 정확한 피해 내용을 확인해 조속히 재해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처는 해당 보훈지청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 등과 적극 협의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