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7일에 윤상현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사할린한인 국내유족에 대한 지원 특별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할린한인 국내유족에 대한 지원 특별법안'은 사할린한인(韓人)의 국내유족을 1945년 9월 2일까지 사할린에 강제동원 된 후 사망한 한인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으로 정의함, 사할린한인 국내유족의 권익보호와 생활안정 관련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사할린한인 국내유족 지원위원회를 둠, 사할린한인 국내유족에 대하여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