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8일에 오제세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국가장애인위원회와 지역장애인위원회의 설치 등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 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 인권침해 신고의무 대상확대와 장애인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단체소송을 도입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의 예방 지원대책을 보완하며,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보다 구체화하여 개편하고, 기본소득을 도입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