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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선진당, 야당대표 반값등록금 집회보다 중요한 일이 많다

방만한 대학운영 실태파악과 부실대학 정리 등이 병행돼야...

[NBC-1TV 김은혜 기자]"야4당 공동정당연설회 까지 열며 반값 등록금 집회에 불을 지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12일 가진 논평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대표들이 6.10민주항쟁기념일에 반값 등록금 관철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현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하고 "막대한 국가재정이 소요되는 반값 등록금이 촛불집회로 달성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방만한 대학운영 실태파악과 부실대학 정리 등이 병행되어야 가능하다"며 "집회참석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반값 등록금 해법을 찾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지난 1월 저소득층 50% 대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내놨다가 당내에서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손 대표가 집회에 참석한 후에 바로 전면실시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꼬집었다.

임 대변인은 이어 "대학에 대한 구조조정만 해도 등록금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며 "실현가능한 부분부터 빨리 착수해야만 반값 등록금을 빨리 달성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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