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李 대통령, 한·러 정상회담 및 칸 G20 참석후 귀국

귀국길에 쌓아진 산적한 현안들... 과연 난국의 해법은 없을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1일 출국해 5일간의 러시아 방문과 칸 G20 정상회의 참석일정을 소화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러시아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남북러 가스관 건설 사업의 실현을 위해 긴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진 프랑스 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그리스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은 과격할 정도의 구조조정을 해야만 구제 금융을 지원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회의 후 대통령 스스로 기자들에게 발언 수위를 되물을 만큼 의식적 발언임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귀국길은 어느 때 보다도 산적한 사안이 많다. 일각에서는 당.청이 출국과 귀국 선물로 준비했던 한미FTA 문제가 매듭되지 못한채 오히려 반대여론이 확산된 점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여론에 큰 부담을 느끼는 듯 하지만, 별 해법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강행처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정세는 그야말로 폭풍전야 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