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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송]수능 재수는 부담… 중상위권 막판 눈치작전 심할 듯

내달 2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중위권 경쟁 치열


[NBC-1TV 박승훈 기자]설.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2대 이벤트로 각인된 대학 수능시험이 8일 오전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예년 보다 춥지않은 기온 속에 진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능력시험은 가족과 선후배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수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으로 시작됐다.

표정은 제각각 이었지만 긴장감은 감추지 못했던 수험생들의 입장 모습을 NBC-1TV가 스켓치 해 보았다.

한편 이번 수능은 28일 수능 점수가 수험생에게 통지되면 정시모집 지원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학들은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한다.

정시는 대학별로 가·나·다군(群)으로 나뉘어 학생을 모집한다. 전형 일정은 군별로 다르다. 가군은 내년 1월 2일~15일, 나군은 1월 16일~25일, 다군은 1월 26일~2월 4일에 진행된다.

올해 정시는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모집 인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전체 모집 인원의 37.9%인 14만5080명을 정시에서 뽑았으나, 올해는 13만5277명(35.7%)만 뽑는다.

또 올해부터는 수시 모집에서 최초 합격자뿐 아니라 추가 합격자도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금지되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넘어오는 모집 인원까지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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