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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도 이미지 먹칠하는 노점 복숭아 상인들의 잘못된 상술


[NBC-1TV 김은혜 기자]폭염으로 인한 피서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화도(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가 일부 상인들의 잘못된 상술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기자가 찾은 강화도 해변일대는 20여 곳의 복숭아 노점상들이 마치 약속 이라도 한것처럼 <막 따온 복숭아, 30개 만원> 등의 현수막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피서객들이 이 광고를 보고 차를 세우고 다가가면 상인들은 그 절반값인 '15개에 만원'으로 판매한다. 이에 손님들이 "과대홍보" 라고 따져 물으면 그들은 마치 당연 한 것 처럼 "모든 가게가 다 그렇게 영업한다"며 당당하게(?) 대답한다.

이들의 상술을 잘 알고있다는 동네 주민들은 "상인들이 외부 사람 같다"며 "아무리 피서철 이라고해도 복숭아 상인들이 강화도 인심에 먹칠하는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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