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 회장 강인호)는 15일 오후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다시 찾은 대한민국을 종북세력에 빼앗길 수 없다"며 반국가 종북세력 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전우회는 애국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집회에서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해산을 촉구하는 등 북한방송이 떠들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선동하고 있는 종북정당 해체와 전대미문의 사초 증발사건을 정부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자들을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국민대회는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상훈 전 국방장관, 구재태 재향경우회장,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홍재철 한기총 대표목사, 성호스님,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경자 대표 등의 연설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