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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푸틴 러시아 대통령, 13일 '푸슈킨 동상 제막식' 참석

푸슈킨 동상이 서울 한복판에서 제막된 것은 한러관계 공동 노력의 시작 될 것..."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오후 롯데호텔 뜰에서 열린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슈킨(1799∼1837)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푸슈킨 동상은 한러관계의 질적 격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제막식 축사에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유라시아 공동 인프라 구축이 꿈이라고 말씀하셨고 인도주의적 인프라 구축은 협력을 위한 기초"라며 "이런 차원에서 푸슈킨의 동상이 서울 한복판에서 제막된 것은 한러관계의 질적 격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푸슈킨 동상을 통해 서울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러시아 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 활발한 인도주의적·문화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상 건립은 지난해 6월 러시아작가동맹이 민관합동 운영기관인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에서 푸슈킨의 동상을 제작해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별도의 장소가 지목 되었으나 해당 장소에서의 건립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롯데 측에서 동상을 세울 장소를 제공 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게 진행돼 취재진들의 불만이 고조에 달했다. 3시간 이상 기다린 한 외신기자는 “차라리 행사를 취소하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앞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20여 분 늦게 도착 하면서 모든 공식일정을 연쇄적으로 지연시킨 푸틴 대통령에 대해 외교적인 결례라는 지적이 봇물처럼 터졌다. 국가간의 의전은 자존심과 신뢰의 문제로 한-러 경제협력의 역사적인 업적을 퇴색 시켰다는 ‘옥의 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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