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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그룹 ‘모노투스테레오’ 캐롤 음반 첫선

'Acid Jazz'의 그루비한 리듬 담은 복고풍 음반 '마이너 캐롤' 발매


올 가을 결성된 실력파 그룹 ‘모노투스테레오(Mono to Stereo, 멤버:SWitch.K, 조재용, 유웅렬)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노투스테레오 만의 음악 색깔을 표현한 프로젝트 앨범인 ‘마이너 캐롤’ 앨범을 디지털 싱글로 출시했다.

이번에 모노투스테레오가 출시한 앨범은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이었던 캐롤의 색깔을 다채롭게 재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앨범 안에 있는 3곡의 캐롤이 매년 똑같았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올해는 좀 더 다이내믹하고 그루브한 느낌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발매 일주일만에 네이버 뮤직 재즈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이다.

이번 캐롤 앨범은 소울, 펑크, 디스코와 재즈를 조합한 ‘애시드 재즈(Acid Jazz)’ 특유의 경쾌하고도 스타일리쉬한 리듬을 잘 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브라스, 스트링 세션을 곁들여 지금까지의 캐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캐롤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총 3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는 곡마다 다른 보컬들이 참여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인 ‘징글벨(Jingle Bell)’의 보컬 ‘Special K’는 영국의 밴드 자미로콰이의 제이 케이(Jay kay)의 보이스를 닮아 중성적이면서도 독특한 음색의 가창력이 단연 돋보인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캐롤송인 징글벨(Jingle Bell)은 원래 신나고 귀여운 곡이지만 이번 Mono To Stereo의 Jingle Bell은 신나고 경쾌함 느낌 그 이상으로 고급스러운 음악으로 재탄생 했다. 비록 복고풍이지만 낡은 느낌 없이 세련된 아날로그 사운드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고, Special K의 보컬은 마치 잘 조율된 악기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징글벨(Jingle Bell)에 이어 ‘실버벨(Silver Bell)’은 리드미컬함이 단연 돋보이는 곡으로 70년대 복고풍 디스코 리듬 위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이른바 ‘댄서블 글로브(Danceable Groove)’ 장르 음악을 잘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곡인 ‘사일런 나이트(Silent Night)’은 슬로우 비트 위에 소울 풍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유일한 발라드 곡으로 다른 곡들과는 달리 브릿지 멜로디 부분을 메이저 조성으로 전환하여 또 다른 긴장감을 표현하였다.

지난 2006년부터 군악대에 함께 있으면서 음악적으로 교류하기 시작한 SWitch.K, 조재용, 유웅렬 은 올해 2008년 8월에 Mono to Stereo 라는 밴드를 결성한 뒤 음악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뜻하는 그룹명 Mono to Stereo에서 ‘모노(Mono)’는 낡은 느낌 없이 멋스러운 빈티지한 감성을 의미하고, ‘스테레오(Stereo)’는 현대적이며 입체적인 사운드 스타일 혹은 미래 지향적인 음악 스타일을 의미한다.

모노투스테레오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SWitch.K(건반)와 재즈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는 조재용(드럼) 그리고 기타와 베이스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유웅렬(기타,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명의 탄탄한 리듬 위에 브라스와 스트링,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적 색깔에 맞는 객원 싱어를 각 곡에 맞춰 뽑았는데 이것은 1인 보컬체제의 밴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한정된 표현방식의 돌파구이자 다양한 음악장르와 사운드를 보여줄 수 있는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노투스테레오 멤버인 SWitch.K는 “Mono에서 Stereo로의 음향 방식의 변화가 음악사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 과정이었던 것처럼 현대 대중음악사의 발전에 한 획을 긋고자 하는 의지를 Mono to Stereo 라는 그룹명으로 표현했다” 며 “Mono to Stereo의 음악은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지만 소수의 일부 사람만이 듣는 음악이 아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한잔의 콜라 같은 음악 세계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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