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필로우 애스백, 줄리엣 비노쉬와 을 비롯한 배우들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9일 개봉.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마이클 무어 감독 다음 침공은 어디? 국회 특별시사회가 국회의장실(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정진석 새누리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공동대표 노소영 박재갑 최열 최재천 한비야) 주최로 7일(수)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여야 국회의원과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회원, 그리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시사회는 환경, 복지, 노동 등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최근작인 다음 침공은 어디?는 감독 자신이 펜타곤의 전사가 되어 다른 나라를 침공해 미국에 필요한 것을 가져온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미션에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누구에게도 총을 쏘지 말 것, 기름을 약탈하지말 것, 미국인들에게 유용한 것을 가지고 돌아올 것 등이다. 이 지구상 어딘가에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풀어줄 해결책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전제 하에 감독의 여정은 출발한다. 감독은 이탈리아의 휴가제도, 프랑스의
[NBC-1TV 김종우 기자]한중엔터테이먼트그룹 강성환 대표이사가 8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강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행사담당 총괄팀장을 맡고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올해 가장 강력한 영국 영화’(The Hollywood Report)로 평가받으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71: 벨파스트의 눈물이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제: '71, 감독: 얀 디맨지, 주연: 잭 오코넬, 샘 리드, 숀 해리스, 폴 앤더슨, 장르: 생존 스릴러, 액션, 드라마, 전쟁, 수입: (주)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배급: ㈜더쿱)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및 황금곰상, 제68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신인감독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1개 부문 수상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71: 벨파스트의 눈물은 1971년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 안에서 벌어진 내전 당시, 시위대 진압을 위해 파병된 남자가 본대에서 혼자 낙오하게 되면서 자신의 부대로 되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생존 스릴러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사건으로 재조명받는 ‘북아일랜드 분쟁’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긴장감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71: 벨파스트의 눈물의 메인 포스터는 1971년 북아일랜
[NBC-1TV 이윤서 기자]지난 2014년 10월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영화 대기업들과 영화제작자단체간에 ‘영화 상영 및 배급시장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에도 영화시장의 독과점 체제는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더민주 김병욱 의원실에 제출한 ‘영화시장 독과점 관련 자료’에 따르면 CJ EM(주)과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 대기업 3개사의 관객 수 기준 점유율은 2014년 71.3%에서 2015년 75.7%로 4.4%증가하였고 올해는 5월 기준으로 59.43%에 이르고 있다. 2013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대기업 3개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스크린 점유율은 90~92% 수준을 유지하여 배급 부문보다 더 높은 시장 집중도를 나타냈다. 협약 체결 이후 독과점 현상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등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또 지난 해 한국영향 흥행작 상위 10위를 보면 CJ EM 4편(베테랑, 국제시장, 검은사제들, 히말라야), 쇼박스 4편(암살, 내부자들, 사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NEW 2편(연평해전, 스물) 등 모두 3
[NBC-1TV 이석아 기자]종편방송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얼굴을 알린 탈북 미녀 신은하씨가 영화 ‘독도의 영웅들’로 영화계에 데뷔한다.‘독도의 영웅들’은 1950년대 초에 있었던 실화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영화로 극장상영작으로는 매우 드물게 독도를 소재로 다룬 영화이다.탈북 후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신은하씨는 항상 우리나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나라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찾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 가운데 독도를 다룬 영화 출연제의를 받자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신은하씨는 영화 시작 부분부터 등장하여 위기의 순간에 독도를 지켜낸 이들을 수소문하여 찾아다니는 역할을 맡았다.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인 독도의용수비대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선 순수 민간단체로 이 시대의 마지막 의병이라고도 불리 운다. 6.25 전쟁으로 우리나라가 고통 속에 있을 때 일본은 무장순시선 등을 동원해 독도침탈을 시도했다. 이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울릉도 청년들은 국가에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일어나 한 달을 주기로 10여명씩 교대로 독도에 주둔하며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함선들의 접근을 저지했다. 이들은
[NBC-1TV 이석아 기자]호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보라코리아의 이화숙 대표가 일본의 독도 침탈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나 독도를 지켰던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독도의 영웅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대사로 나섰다.호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화숙 대표는 유럽, 중국 등 동서양에서 두루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2004년 미스 호주 출신의 첫 미스유니버스를 당선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이력도 있다.슈퍼모델 미란다 커도 거쳐 갔을 정도로 패션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특히 호주 정계와 연예계 유명인사들을 주고객으로 두고 있는 화숙리가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 권순도 감독의 독도영화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그녀가 영화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을 처음 만난것은 1988년 이었다. 그때 권 감독은 초등학생...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권 감독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권 감독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무엇보다 권 감독이 해외체류기간이 길어 다른 나라 시민권을 얻어 군대를 안 갈 수도 있었는데, 대학졸업 후 자원입대, UN 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 파병까지 지원해 해외파병을 다녀 온 것에 감동 했다.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결코 쉽게 할 수 없는 그
[NBC-1TV 이석아 기자]국회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황인자 의원 공동 주최로 오는 4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특별 상영한다. ‘국제시장’은 6·25전쟁, 흥남철수,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베트남전 등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를 조망하며, 이 시대를 살아온 한 가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재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윤제균 감독의 두 번째 천만관객 돌파 영화가 된 ‘국제시장’은 세대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제시장’을 통해 시대의 풍파에 맞서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고난과 아픔을 이해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을 주최한 바 있는 황인자 의원은 “50년 전 한국은 분명 후진국이었지만 경제성장과 통일이라는 비전을 가진 당당한 나라였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 잠재력의 원천에 우리 부모 세대의 희생과 사랑이 있었음을 영화 ‘국제시장’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국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