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제9회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 행사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이하 동동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1부 <자연의 향기>와 2부 <동심의 노래> 나뉘어 총 34개 곡이 발표되어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영국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궁을 찾아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과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의회 외교와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하원의장 접견실에서 이뤄진 호일 의장과의 면담에서 김 의장은 "우리 국민들은 한국전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해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영국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한다"며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양국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기쁘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작년 12월 우리나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결의문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회는 의회민주주의의 역사를 만들고 오랜 전통을 지닌 영국 의회와 다양한 방식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호일 의장은 "양국은 피를 바탕으로 맺어진 깊은 관계"라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고, 이어 김 의장과 호일 의장은 교역·통상, 과학기술, 에너지, 인적교류, 외교·안보 분야 등에서 의견을 나누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후 김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홍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복수면 용진리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노후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천장 수리부터 도배․장판 등 포괄적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시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집 고쳐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2호 집까지 시행됐다. 지난 17일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소외계층 집고쳐주기에 나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기영 금산군지회장, 김홍윤 청년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윤 청년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16일 오후 열린 '제49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남 온천초등학교 6학년 이혜수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2월 21일 열렸던 제36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이혜수는 이번 대회에서 94점으로 우승하며 누적점수 120점으로 정규리그 전반기대회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미 2023년 6월 30일 열렸던 제40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이혜수는 이번 금메달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연말 열리는 ‘2024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입상자 후보군에 올랐다. 은메달은 서울 개운초등학교 6학년 최재원이 차지했다. 첫 출전한 대회에서 은메달의 기쁨을 안은 최재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태권소년으로 2019년 2월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다. “이대훈 선수를 좋아하며 장래희망이 수의사”라고 밝힌 최재원은 “다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게 1차 목표”라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충북 내토초등학교 5학년 권윤솔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날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누적점수 190점으로 2024 정규리그 전반대회 단독 1위로 등극했다. 한편,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6일 충남도청 태권도 훈련장에서 제6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감독과 코치 및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1박 2일간 워크샵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시범공연단은 국기 태권도진흥과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2019년도에 창단하고 국외는 물론 국내 스포츠 및 각종 행사에 태권도를 통해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달 25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정단원 50명과 예비 단원 15명을 포함 총 65명으로 구성하고 한권상, 이충영, 박동영 교수를 감독으로 김태성 사범을 코치. 주무로 이재현 씨 주무를 임명했다. 시범공연단 모든 단원에게는 훈련비와 공연수당, 교통비를 지원하게 되며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 등을 주제로 태권도시범 공연을 통해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안 시범공연단은 KBS, SBS, MBC 등에 출연하고 국내외에서 연간 30여 차례의 초청을 받아 공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시범단 관계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논산시에서 개최하는 2024 논산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 김영삼 정부 초대 경호실장을 역임했던 박성범 전 경호실장이 10일 오후, 故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았다.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전 대통령 경호관 모임) 이재진 회장 등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은 일행은 홍인길 전 수석의 안내로 조문을 마친 후 유족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에게 조의를 표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2011년 12월 30일을 기해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분야와 사회 공익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뜻을 모아'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로 설립되었다. 한편, 이날 빈소에는 정병국 이인제 전 의원과 신원식 국방장관 등 정관계 추모객들의 참배가 줄을 이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 종로구 연건동과 동숭동을 잇는 이화장길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옛 사저인 이화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화장은 1945년 광복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귀국해 거주했던 곳으로 현재는 '이승만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승만의 본래 생가는 북한 황해도 평산도호부 마산방 능내동에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화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리는 장소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화장은 1982년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된 뒤 2009년 4월 28일에는 사적 제497호로 승격됐다. 이화장길 한예극장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EHWAJANG 326 ART STREET, BORN SS CONCERT)'는 '326'은 이승만의 탄신일을, 'SS'는 영화와 무대(Screen & Stage)를 상징한다. 콘서트 기획측은 콘서트에 대해 “내년 3월 26일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라며 “이화장326 예술거리에서 대한민국 영화연극제가 개최될 대축제의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무대공연으로 나누어지며 이승만 독립외교 33년·아일라. 2편의 영화상영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