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이광재)는 변화하는 수험환경에 적합한 채용시험을 실시하는 동시에 수험생에게 응시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시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가장 먼저, 컴퓨터를 활용한 답안 작성 방식(CBT)을 2024년 입법고시 제2차시험부터 도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최초로 컴퓨터를 활용한 답안 작성이 도입되는 것으로, 답안내용과 무관한 요소가 시험성적에 영향을 미칠 우려를 근절하는 효과와 함께 답안 수기 작성에 대한 응시생의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국회사무처는 2023년 2월 25일 실시예정인 제39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컴퓨터를 활용한 답안작성의 적용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 면접시험에 적용되던 인성검사를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응시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인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며, ▲ 데이터·네트워크·AI 등의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유치를 위한 입법고시 등 직류 확대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이광재)와 공무직근로자 노동조합이 6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기관과 공무직노조 측은 장기간의 경제위기 속에서 국회가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인건비 지침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2022년도 기본급 2.0% 인상에 합의하였다. 정부의 공공기관 전반의 인건비 감축 기조 속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5.1%를 기록하는 등 교섭을 시작한 이래 최악의 여건 아래에서도 기관과 노조 양측은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논의를 지속하였다. 특히, 약 4개월 간의 교섭 과정에서 국회사무처와 공무직노조(한울타리공공노동조합)는 공무직근로자에게 공무원과 차별 없는 명절상여금과 가족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 공무직근로자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는 문구를 2023년도 예산안 부대의견에 여·야 합의로 최종 반영시키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개별 기관의 공무직 처우개선 내용이 예산안 부대의견에 반영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기관과 노조가 합심하여 여·야 모두에 명절상여금·가족수당 관련 처우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이다. * 예산결산특별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국회 소관 예산 7,306억원을 확정했다. 2022년 추경예산 6,998억원 대비 308억원(4.4%) 늘어난 금액으로, 예산 성질별로는 인건비 3,979억원, 주요사업비 3,000억원, 기본경비 327억원이며, 기관별 예산은 국회사무처 6,168억원, 국회도서관 735억원, 예산정책처 219억원, 입법조사처 183억원 수준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 경제사절단 파견, 방산·원전 실질협력 확대,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는 루마니아 현직 하원의장과 총리가 모두 참석했다. 치올라쿠 하원의장은 내년 5월부터 루마니아 총리로 내정된 유력 정치인으로, 김 의장은 지난 8월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해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원전·방산 분야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 함께한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는 내년 5월부터 상원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치우커 총리의 공동 방한을 계기로 의회·행정부 양 측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치우커 총리의 공동 방한은 내년도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앞둔 시점에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 투자·방산·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의회 및 행정부간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8월 양자회담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성탄절을 앞두고 21일 오전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산타로 분장한 김 의장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캐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0일 오후 3시 법무법인 대륙아주 회의실에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법률관련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회도서관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간 법률관련 교류‧협력 증진과 이를 통한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또한 국회도서관이 법무법인과 체결한 첫 번째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법률분야 민관협력의 확장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 기관이 발간하는 온‧오프라인 자료 공유 ▲세미나 공동 개최, 법률관련 교육 및 강의, 법률 자문 등 ▲협의에 의해 필요한 법률정보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법률정보서비스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입법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국회 입법현안과 과제를 청취하고,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관련 법률안을 선정‧분석하는 법률분야의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은 고통받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었을 것"이라며 "지구촌에 전쟁의 포성이 멈추고 평화가 깃들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겨울 추위에 차가운 구들장에서 지내야 하는 이들, 병들어 아픈 이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먼저 돌보자"며 "예수님이 행하셨던 사랑을 실천해 2023년 새해에는 용서와 화해, 기쁨과 감사,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가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소강석 목사(前 한교총 대표회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석준·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8일·12월 5일 법안심사1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안」, 「변호사시험법 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 「민법 개정안」, 「행정기본법 개정안」,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법사위 고유법안 36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법제사법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의뢰한 법률안 도 심사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하천법 개정안」,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복건복지위원회 소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심사·의결하였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된 법률안들은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