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체육 단체들이 29일 충남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촉구선언에는 충남체육 종목 단체장 27명과 장애인체육회 단체장 21명, 충남체육 단체 실무자협의회 단체 등이 모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체육 종목 단체장들은 이날 촉구선언문에서 “스포츠 분야는 이제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양승조 지사는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부지사를 신설할 만큼 문화 체육 분야에 남다른 애정과 실천력을 담보하는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출마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양승조 지사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마라토너 체육인이자 국민생활체육 전국 국궁연합회장, 충남육상경기연맹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어느 후보 보다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충남 체육인들은 "진보와 보수진영이라는 이념적 상대성을 뛰어넘어 체육계의 발전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어떤 어려움과 희생이 있더라도 대선에 반드시 출마해 국민의 삶의 질
[NBC-1TV 박승훈기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이 NBC-1TV가 선정한 사회공헌부문 '2019년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일 '2019년 10대 인물' 세 번째 인물로 선정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에게 선정증서와 2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박귀종 회장은 '2019년 세종문화대상' 수상자로 한국장례협회 명예회장과 세계로컬신문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스포츠가 정치로부터 독립되었다. 지난 15일을 끝으로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가 선거를 통해 민선 지방체육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이는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2016년 12월에 대표발의한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018년 9월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첫 민선 체육회장 선출에 대한 일선 스포츠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체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전국 5,816명 대의원 중 무려 5,221명이 투표하여 89.8%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최고 투표율은 인천으로 97.3%가 투표했으며, 최저인 서울도 80.5%의 투표율을 보였다.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됐지만, 한편에서는 우려도 제기된다. 새로 당선된 회장들도 결국 지자체장과의 친소 관계에 따라 예산 확보의 규모가 판가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을 발의한 이동섭 국회의원은 지난해 5월 스포츠 전문가들과 전국의 지방체육회를 초청해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의원은 이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방체육회
[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홍보관에서 열린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 111명 중 102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박복만 후보(36표)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19표)를 47표로 따돌리고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등극했다. 민선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박귀종 회장(66)은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안양체육의 영광을 기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69) 전 부회장이 충청남도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 전 부회장은 14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453표 가운데 38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기호 1번 박만순 후보 43표, 기호 2번 김영범 후보 155표 보다 27표가 많은 18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서산시생활체육회장과 충남도체육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검찰청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인 복지를 실현하고 학교·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체육 행정을 선진화하고 과학적인 선수 육성·발굴과 자랑스러운 충남체육인상을 제정하여 충남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68) 前 부회장이 오는 14일 실시하는 초대 민선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공약으로는 체육복지 실현 및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도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전문체육의 과학화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체육행정을 선도하는 체육정책과, 자랑스러운 충남 체육인상 제정으로 체육인의 위상 강화와 문화, 관광 연계발전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충남지구 JC특우회장,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으로 4년간,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체육 및 충청남도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덕호 후보는 "220만 충남도민 모두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충남체육을 만들고 싶다"며 "체육인들이 꿈꿔왔던 실질적인 체육발전과 민선 체육회의 초석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자랑스러운 충청남도 체육인 상을 제정하여 충청남도체육인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가 체육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사진부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2위, 경상북도가 3위를 차지했다. 내년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열리게 된다. NBC-1TV가 폐회식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2위, 경상북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중략) 내년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열리게 됩니다.(중략) 지금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촬영취재 : 이경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