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4전5기의 영원한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13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재미 가수 마이클 이재호와 만났다. 홍수환 선수는 작년 12월 6일에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재미 가수 마이클 이재호와 만나 본사 포토뉴스에 보도된 바 있다. 이날 홍수환 선수는 마이클 이재호의 일시 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영화배우 김희라 등 지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홍보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서울역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광주를 벗어나 서울에 왔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온 세계 수영의 달인들을 모두 모아서 술술 잘 치러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북한에 대회 참가를 공식 제안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공연단을 보내주실 것을 공식 제안한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 속으로 모두 빠져들기 위해서는 북한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능하다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처럼 일부 종목에서 남북한 단일팀을 꾸려서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총리는 “내주 화요일(19일)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환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행정부회장이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체육명인상을 수상했다. 세종문화대상 체육명인상은 마라토너 황영조가 수상했던 체육상으로 이 부회장은 해외사범으로 국위를 선양한 공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환선 부회장은 1965년 태권도에 입문해 1968년 무덕관 초단으로 유단자가 되었으며, 1970년 서울 광성고등학교에 특기생으로 입학하여 고등부 단체전 3연패와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획득했다. 1973년 명지대 4년 특기 장학생으로 입학한 그는 대학선수권 3연패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맞았고, 1979년 스페인으로 출국해 1993년까지 15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며 가라데를 압도하는 태권도의 위상을 세웠다. 귀국한 후 (주)정방모피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02년 수지에서 태권도장을 개관했던 이 부회장은 2011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에 선임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학팀의 우승을 견인하는데 일조했으며, 2017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기술고문에 위촉된 후 현재까지 장애인태권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018 세종문화대상 체육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환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행정부회장이 10일 NBC-1TV에 특별 출연했다. 세종문화대상 체육명인상은 마라토너 황영조가 수상했던 체육상으로 이 부회장은 해외사범으로 국위를 선양한 공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환선 부회장은 1965년 태권도에 입문에 1968년 무덕관 초단으로 유단자가 되었으며, 1970년 서울 광성고등학교에 특기생으로 입학하여 고등부 단체전 3연패와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획득했다. 1973년 명지대 4년 특기 장학생으로 입학한 그는 대학선수권 3연패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맞았고, 1979년 스페인으로 출국해 1993년까지 15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며 가라데를 압도하는 태권도의 위상을 세웠다. 귀국한 후 (주)정방모피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02년 수지에서 태권도장을 개관했던 이 부회장은 2011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에 선임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학팀의 우승을 견인하는데 일조했으며, 2017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기술고문에 위촉된 후 현재까지 장애인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
[NBC-1TV 이석아 기자]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6일 밤 10시 20분(현지시간)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재미가수 마이클 이재호(왼쪽)와 만나 안부를 나누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지난 4일‘박치기 왕’ 고(故) 김일(1929~2006년) 선생의 수제자로 한국프로레슬링을 상징했던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총재가 별세했다. 9일 오후, 장례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일 문화생 2기생 노지심 WWA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를 초대해 고인에 대한 추모의 심경과 한국 프로레슬링에 대한 소회를 들어 보았다.
[NBC-1TV 박승훈 기자] ‘박치기 왕’ 고(故) 김일(1929~2006년) 선생의 수제자로 한국프로레슬링을 상징했던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총재가 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1975년 데뷔한 고인은 당시로서는 매우 큰 키인 190㎝의 거구임에도 빠르고 박진감 있는 플레이를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고, 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많은 활약을 했다. 고 이왕표 총재는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해 40년간 약 1600번의 경기를 가졌고 1985년 NWA오리엔탈 태그팀 챔피언을 시작으로 2008년 ULTRA FC 헤비급 챔피언까지 총 7번의 세계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김일 후계자의 위상을 누렸다. 1980년대 중반 한국 프로레슬링이 침체기에 들어가자 왕종근 아나운서 등 지인들과 친분을 나누며 방송계에 등장해 시티콤과 오락프로그램 출연해 자신의 지명도를 높였으며, 이를 활용해 프로레슬링의 부활을 위해 애썼다. 그러나 2013년 담낭암이 발병돼 수술을 받은 후 2015년 5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레슬링 선수를 공식 은퇴하며 사실상 선수 생활을 접었다. 그러다 최근 암이 재발됐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한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격려 방문하였다. 문 의장 등 일행은 대한체육회 임직원들로부터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경기장과 훈련장을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념식수를 통해 우리나라 체육계와 진천선수촌의 발전을 기원했다. 문 의장은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특히 “박세리 선수의 세계 골프대회 우승, 월드컵 4강 신화는 온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고비마다 스포츠는 감동이었고 국민통합의 통로였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여러분의 선전을 통해 대한민국 통합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