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사드 에딘 엘 오트마니(Saad Eddine EL OTHMANI) 모로코 정부수반(총리)이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참석차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엘 오트마니 수반은 이번 AFD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최고위 인사로 지난 2012년 외교협력부 장관 재임 시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바 있고, 이번 공식방한에는 재경부장관, 교육부장관, 투자담당 국무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가 수행하고 있다. 엘 오트마니 수반은 2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공식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이 총리와의 일정 이외에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및 경제인 면담을가질 예정이며,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 개회식 연설 등 일정을 가질 소화한다. 모로코는 1962년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전통적 우방국이며,이번 엘 오트마니 정부수반의 방한은 모로코 정부수반으로서는 최초이다. 정부는 한-모로코 간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실질협력을 증진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2015년 4월 세계 물 포럼 참석차 벤키란 前 총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7시 24분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일본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 도착즉시도쿄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해 환경과 경제분야에 관한 3국 협력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아베 총리와 리 총리를 각각 만나 정상회담을 가진 후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정상회담을 마친 오후 1시 20분경 현충문에 도착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한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2일 서울공항 입국 때는 2시간이나 늦게,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는 1시간 늦게 도착하는 등 공식일정을 무색게 하는 행보로 행사 관계자들을 당혹게 했다. 한편 터키는 6·25를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함께한 형제 국가이며, 이번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문은 2012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정상 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2일 새벽 2시 4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첫 국빈방한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17년 11월7일~8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2017년 11월22일~25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2017년 11월28일~30일)에 이어 네 번째 국빈방한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한은 1박2일 일정으로 2일 오전 양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교역투자와 교통 인프라, 에너지 자원 등 양국간 호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국빈 환영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전쟁기념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3일 귀국길에 오른다. 터키는 6·25를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함께한 형제 국가이며, 이번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문은 2012년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정상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방한중인 안드레이 키스카 (Andrej Kiska) 슬로바키아 대통령이 10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 후 오후 2시 8분께 현충문에 도착한 대통령은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시내의 모 호텔에서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경제5단체 만찬에 참석하고 내일은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안드레이 키스카 (Andrej Kiska) 슬로바키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서 공식 오찬을 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슬로바키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한으로 양국이 수교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가 크다. 슬로바키아는 기아자동차, 삼성전자를 포함한 90여 개의 우리 기업이 투자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은 유럽 내 주요 협력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키스카 대통령은1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경제 5단체 만찬에 참석하며 11일에는 삼성전자 본사를방문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5박 7일간의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한반도 4강 중심의 외교를 탈피하고 교역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지만 급변하는 국제 정세가 녹록지만은 않을 것 같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차례로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훈련장을 방문해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을 격려하고, 이어 우리나라의 한국과학기술원(KIST)을 모델로 한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또 베트남 방문 이틀째인 23일에는 쩐 다이 꽝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우력 인사들과 연이어 면담을 갖는다. 베트남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숙소 인근 서민식당에서 하노이 시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양국 국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후 다음 순방국인 UAE를 향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