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 중인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 Walter Steinmeier) 대통령과 부인 엘케 뷔덴벤더(Elke BUDENBENDER) 여사가 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 후 오후 2시 23분께 현충문에 도착한 대통령 내외는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국회의사당 방문 등 서울 일정을 소화한 후 국빈 의전차량편으로 평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 Walter Steinmeier) 대통령과 함께 방한 중인 영부인 엘케 뷔덴벤더(Elke BUDENBENDER) 여사가 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엘케 뷔덴벤더 여사는 베를린 행정재판소 판사로 재직 중 2017년 3월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직 취임 후 영부인 활동을 위해 휴직 중.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 Walter Steinmeier) 대통령이 7일 오후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Elke BUDENBENDER)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정상으로 8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충원을 참배한 후 평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에는 전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는 인원 면에서는 지난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비중 인사면에서는 G-20 이후 최대 참석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이날 특별연설을 통해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을 강조하고 "지난 16년부터 논의가 진행되어 오고 있는 한-몽골 EPA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EPA를 통해 몽골은 동아시아와 태평양으로, 한국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몽골 측에서는 후렐수흐 총리, 바타르자브 사왁자브 몽골상의 회장, 촉트바타르 담딩 외교부 장관, 후렐바타르 치미르 재무부 장관, 바트에르덴 자담바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체렌바트 남스라이 환경관광부 장관, 바트조릭 바트자르갈 농식품경공업부 장관, 바산자브 강볼트 주한몽골대사 등 정부 주요인사와 대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LS산전, 대림산업 등 몽골 투자에 관심 있는 100여개 기업들의 대표자들을 포함,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숙소로 이동한 후렐수흐 총리는 주한 몽골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한 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 할 예정이다. 또 재한 몽골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자국 교포들을 격려하고 한-몽골의원친선회자와의 만찬을 가진다. 방한 이틀째날에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찬을 가진 후 이어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몽골 비지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이낙연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후렐수흐 총리는 지난 2012년 국회의원직 사퇴 후 부인의 신병 치료를 위해 한국에 장시간 거주했던 독특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국무위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화환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헌화한 후 분향·묵념했다. 한편 이 총리와 각 국무위원은 미리 현충원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영접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늦은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는 국빈의전에 심각한 민낯을 보인 중국측의 외교상 결례가 발생하여 양국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남게 되었다. 문 대통령은 15일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김구 선생의 흉상에 헌화한 후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만났다. 이어 현대지동차 충칭공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들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후 한국 경제인들과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한다. 문 대통령는 다음날인 14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공동발표문 채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