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방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31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연합정밀에서 주최하였다. 이는 2018년 9월 19일 및 2019년 1월 15일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소통간담회’와 지난 4월 24일 창원에서 개최한 영남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로서, 충청·전라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두 번째 권역별 간담회이다. 안규백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다.”면서“울창한 숲에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조화를 이루듯이 방위산업 생태계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창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많은 방산 업체 관계자분들의 고민과 식견에 감탄하고 공감했다.”면서 참석한 방산 업체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제언을 요청하였다. 이어 방위사업청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표에 나선 박승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매출수출액,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우리 방산업계가 정체 내지 위축 상태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방산 중소기업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문화원에서 첫 무공훈장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훈장 수여 대상자 20명과 유가족, 박남신 부시장, 박동철 육군인사사령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 행사는 지난 4월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이 공포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6.25 전쟁 당시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방의 중추도시인 논산시에서 육군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는 보훈명예수당의 범위를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 수행자까지 확대함은 물론, 보훈가족의 해외 및 국내 유적지 순례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해 유가족들이 고향에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남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깊은 애국심이
[NBC-1TV NEWS]태권도인들이 혈맹 국가인 태국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이동섭 의원과 국회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이사장과협회 복지연금 수혜자위원회원 38명이9일 태국 촌부리주 21연대를 방문해 전적탑에 헌화했다. 태국은 한국전쟁에 참가한 혈맹 국가로 미국 다음으로많은6,700여 명의 용병을 파견했으며, 특히 21연대는 맹호부대에 버금가는 전력을 가졌다 하여 '리틀 타이거'라는 부대 애칭을 갖고 있다. 한편 경기도태권도협회 연금수혜자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태)는 이날 헌화를 마친 후 부대훈련장을 찾아 부대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NBC-1TV박승훈 기자] 김원웅 전 국회의원이 제21대 광복회 회장에 당선됐다. 광복회는 8일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광복회장으로 김원웅 씨를 선출했다. 광복회는 이에 앞서 정기총회의 의안인 2018년 주요 회무보고 및 회계결산 추인과 2019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이어 광복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제21대 회장 선거에 돌입했다. 기호 1번 이종찬 후보, 기호 2번 김원웅 후보, 기호 3번 김영관 후보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해 소견발표 이후 2차에 걸친 투표 결과, 김원웅 후보가 참석한 총회 구성원 80명 중에 50표를 획득하여 제21대 광복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당선직 후 가진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국립묘지에 잠들어 계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회장으로서 민족정기를 살리는 중심에 서 있는 것을 보시면 좋아하실 것"이라며 당선 첫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기존의 보훈단체와 광복회는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조직 자체를 개편하는 게 맞고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는 엄연히 구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944년 중국 중경에서 출생한 김원웅 광복회장 당선자는
[NBC-1TV 김종우 기자] 6일부터 1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40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서 국회 대표단(천정배, 김종석, 이동섭, 박경미의원)은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에 가브리엘라 꾸에바스 바론 IPU 회장은 폐회사에서, 관계 당사국이 남북한 및 북미 간 정상회담 합의에 기초한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달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IPU 총회 본회의에서 천정배 단장은 국회를 대표하여 ‘평화·안보·법치 교육 강화를 위한 매개체로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한편, 국회 대표단은 IPU 상임위원회 및 여성의원포럼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노력을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동섭 의원은 제1상임위원회(평화·국제안보위원회)에서 ‘평화 저해 및 인권 유린 수단으로서의 용법 도입 금지’를 주제로, 김종석 의원은 제2상임위원회(지속가능발전·재정·무역위원회)에서 ‘경제적 평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산업화,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 및 결의안 채택에 참여하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오전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하노이 회담 결렬과 관련 “비록,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아쉽긴 해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프로세스(process :과정)라는 말 그대로 과정이다. 북미간 적대관계 70년, 남북 분단 70년이라는 켜켜이 쌓인 세월과 현실이 그 안에 들어있다.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의장은 “한국 정부가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는 것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 신뢰구축을 통해 관계 개선에 적극 임하도록 하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우리는 결코 감상적이지 않으며, 북한의 핵포기 없이는 남북관계 진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꾸준한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끌어 내야한다”며 “우리는 북한이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는 외교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우리는 북미가
[NBC-1TV 이석아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내외 참석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었던 서울경철청 기마대가 1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중앙경축식'에도 등장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방한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제가 26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아부다비 왕세제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국회를 방문한다. 왕세제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함께 한 후 전용기를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