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D-4일을 앞둔 21일 오후, 행사장인 국회 앞마당에는 철통 보안 속에 행사지원을 맡을 공무원들이 현장 답사를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3년 제2회「민간기관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월) 밝혔다.이 공모사업은 민간기관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독립․호국․민주, 안보의식,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 함양 등 나라사랑과 관련된 세부 주제 중의 하나를 심화시킨 것으로 신청기관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이어야 한다.사업시행 공고문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에 2월 한달 간 게시되며, 공모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시설, 단체 및 법인 등은 2월 말까지 사업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과에 제출하여야 한다. 국가보훈처는 학계‧교육계‧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에 총 20여개의 지원기관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다만,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NBC-1TV 김종우 기자]방한중인 조이스 반다(Joyce Hilda Banda, Joyce Banda) 말라위 대통령이 1일 오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경기 성남시 분당 소재)을 방문해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부터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대한 면담을 가진 후 떠나자 영접 나온 관계자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에서는 1.15일, 남부지방의 기습폭설로 인한 도심지 차량통행 마비 및 교통사고를 가정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한 합동훈련에는 대구경찰청, 대구소방본부, 수성구청, 501여단,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한국도로공사경북본부, 건설기계협회대구지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부산·울산·대구·광주·경남 등 지자체 관련 공무원들도 참관 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 12.28일 대구 등 남부지방에 60년 만에 내린 기습폭설로 도심지 교통대란과 크고 작은 차량 추돌사고로 인한 부상자 발생 등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사례를 거울삼아 유사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으며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극한 폭설발생을 가정한 실제와 같은 현장훈련을 통해 제설작업과 구조 활동을 위한 인력·장비 지원 등 민·관·군 긴급응원체계 및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 능력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만큼
[NBC-1TV 김종우 기자]부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 등 일행 4명이 ‘2014 ITU 전권회의’ 개최장소인 벡스코의 시설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부산 방문 주요 일정으로 1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을 예방하여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는 부산시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12일에는 벡스코 회의장을 시찰하며, 오후에는 부산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Broadband for All’이란 주제로 1시간 정도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부산의 유명 사찰인 범어사와 영화의전당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기통신개발국장을 역임하였으며, 2007년 1월 사무총장으로 처음 선출되었으며, 2011년 1월 사무총장으로 재선되어 4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14 ITU 전권회의’는 지난해 부산, 서울, 제주가 경합을 벌여 부산시가 유치한 국제대회로 2014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93개국 회원국의 장관급 대표·전문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부대장으로 적 후방 교란작전을 전개하고, 한국광복군 제5지대 부지대장으로 병력모집과 선전활동을 전개한 김동수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강화에 세거한 양반가문으로 일찍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인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8세 때인 1923년, 선생의 부친은 자유로운 선교와 독립운동을 위해 상해로 건너갔다. 선생은 상해에서 민족교육의 상징인 인성학교를 다니며 민족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었고, 화랑사 등 각종 소년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인성학교와 공시중학교를 졸업한 선생은 1931년 만주사변과 1932년 1월, 제1차 상해사변 이후 중국 내에서 벌어지는 학생시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1934년경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선생은 윤봉길의거 이후 독립전쟁의 군사간부 양성을 위해 설립된 중국군관학교 낙양분교 한인특별반에 입학하여 군사학을 연마하는 한편, 김구가 조직한 특무대에 들어가 반일운동에 참여하였다. 낙양분교를 졸업한 선생은 1936년 중국군의 장교로 복무하였다. 다음 해인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선생은 임시정부의 지령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이종정)의 본사 이전을 위한 신청사 착공식을 31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원주시 반곡동)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강후 국회의원, 배기운 국회의원, 노창권 국토해양부 지원국장,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박용훈 원주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이사장의 기념사, 경제부지사와 원주부시장의 환영사, 이강후 의원ㆍ노조대표의 축사, 국가보훈처장의 치사 순으로 진행된다.신청사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며, 4,919㎡의 부지에 6,779㎡(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13년 11월 완공할 계획으로, 정부 시책을 적극 반영하여 자연적ㆍ인문적 조건을 고려한 지역 색채를 반영한 친환경 건물로 신축된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원주시가 의료․복지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착공식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치사를 통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새롭게 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가별 보훈정책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각 국의 보훈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영등포에 소재한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2012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2005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2012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은 미국 보훈부 제대군인의료처 재활서비스 분야 수석고문인 Dr. Lucille Bluso Beck 박사를 비롯한 호주․캐나다․뉴질랜드․터키 ․한국의 보훈공무원 13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국내 보훈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가하여 국가별 주제발표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게 된다. 첫째 날에는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제도 및 프로그램』, 둘째 날에는 선택주제인『보훈대상자 보상금 지급제도』(오전, 미국․뉴질랜드․터기․한국)와『상이자 재활의료체육 활성화 방안』(오후, 미국․캐나다․호주․한국)에 대해 국가별 주제 발표와 패널들과의 집중 토론을 한다.이번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