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전두환, 노태우 국립묘지 안장도 가능하다" 경향신문(‘국립묘지법 제4항은 국가유공자법 제79조 1호 또는 3호만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때문에 제2호에 해당하는 내란죄를 저지른 두 전직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는 될 수 없지만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는 배제되지 않는다‘) 관련기사와 관련해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즉각적인 해명자료를 보냈다.해명자료는 다음과 같다.☞위 기사 내용과 관련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 4항 3호는 2012.2.17 다음과 같이 개정되어 2012.7.1 시행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 의하면 국가유공자법 제79조 제 1항 제1호부터 제4호까지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2호(내란죄)에 해당하는 경우는 국립묘지 안장대상에서 제외됨을 알려드립니다. 전직 두 대통령이 사망하는 경우 [국가장법] 제2조 제1호에 의하면 유족등의 의견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마친 후 대통령이 결정하는 바에 따라 국가장으로 할 수 있고,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 5조 1항 1호에 의거 국가장으로 장례된 사람은
[NBC-1TV 김은혜 기자]박사군단으로 각인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의 2012년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이 47.8대 1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2012년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2명 모집에 1,529명이 원서를 제출(출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경쟁률 65.3대 1(30명 모집에 1,960명 출원)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이는 선발예정 직류가 축소되고 일단 원서만이라도 내고자 하는 응시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경쟁률은 작물직류가 10명 모집에 655명이 출원해 65.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축산 51.1대 1(7명 모집/358명 출원), ▴원예 47.8대 1(4명/191명), ▴작물보호 37대 1(2명/74명), ▴농업환경 33.4대 1(7명/234명), ▴작물(장애인) 9대 1(1명/9명), ▴농업환경(장애인) 8대 1(1명/8명)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로 164.5대 1(2명 모집에 329명 출원)이었다. 출원자 중 여성 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7일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난 4월2일~22일에 진행한 '통큰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온라인 이벤트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고 밝혔다.보훈처는 청소년들이 애국가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였는데, 총 830건 15천여명(가족 45팀, 학급 등 단체 785팀)이 참가하였다. 그 중, 특색 있는 10팀을 추려내어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 날 시상식에는 국가보훈처장(박승춘), 서상기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롯데마트 본부장(박윤성)과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의 성우 이선 씨가 함께하여 시상식 폐회 행사로 수상자 300여명과 한마음 한뜻으로 애국가 1~4절까지를 열창한다.이번 통큰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이벤트와 특별한 시상식은 청소년들이 애국가를 잘 모른다는 우려를 조금이라도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사랑 상상하다’ 미술대회, 역사현장 길라잡이 앱(app) 개발 등 청소년과 세대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해 갈 계획이다. 최우수상 격인 ‘통큰 나라사랑 상’에는 파주 새금초등학교가 차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5개 보훈병원과 각 지역 300여개 위탁병원에 입원중인 4,7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문한다고 4일 밝혔다.각 지역 보훈(지)청장들이 6ㆍ25나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여 입은 상이처나 고엽제 질병 등으로 입원 치료중인 전․공상군경 등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 손목시계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 분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와 관심을 보내게 된다.특히, 정부를 대표하여 김황식 국무총리가 5일 오후 4시 30분에 중앙보훈병원(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소재)을 방문하여 국비입원환자를 위로․격려할 예정이다.김총리는 이 날 이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국가를 위해 희생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할 계획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녀를 훌륭히 성장시킨 어머니들을 위한 '제34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이 4일 오후 2시에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왕성원)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미망인회 시·도지부장 및 회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격려사, 답사(송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4남매를 자영업, 교수, 강사, 회사원 등 훌륭한 사회원으로 성장시키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화주(76세, 서울 동작)씨 등 19명을 선정, 표창패와 기념품을 증정한다.수상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전국 시ㆍ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명으로, 지난 ‘79년 장한어머니상이 제정된 이래 금년까지 모두 591명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화주(76세, 서울 동작) ▶강분석(79세, 부산 사하) ▶이천영(85세, 인천 남구)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상이군경의 신체기능 향상과 재활을 위한『제46회 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가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1박 2일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화합-단결-발전”의 슬로건 아래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된다.16일 예선전에 이어 1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보훈단체장, 전국의 상이군경 회원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대회 종목으로는 탁구, 양궁, 사격, 론볼 4개 올림픽 정식 종목과 골프, 바둑, 장기, 당구 등 4개 생활체육, 시범경기인 실내 바이애슬론에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는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의 효시로서 1967년 4월 척추부상을 입은 상이군경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오류동 국립원호병원에서 “제1회 척수장애자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하였다. 1990년부터 전체 상이군경이 참여하는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로 명칭을 바꾸어 상이군경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재활정신을 고취하고
[NBC-1TV 박승훈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7일 오후 4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서울학도병동지회(회장 김응오) 회원, 국가유공자, 나라사랑봉사회(회장 조윤선)학생회원, 역사어린이합창단(단장 박용진), 덕성여대 디지털미디어학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청소년 나라사랑 앞섬이 및 SNS 홍보팀 발대식'을 가졌다.앞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학생들은 중고생 200여명으로 중앙보훈병원 재능 기부 봉사, 독거․무의탁 재가서비스 대상자 방문 봉사, 6.25전쟁 격전지 견학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활동은 덕성여대 디지털미디어학과 대학생들이 동영상으로 기록하여 연말에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또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 직원으로 구성된 SNS 홍보팀 발대식도 함께 개최하여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나라사랑 문화 전파에 나설 예정이다.서울학도병동지회 김응오 회장은 “입시에만 매달려 전인교육이 어려운 요즘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난 역사와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전세대와 청소년세대를 아우르는 나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직을 역임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해공 신익희 선생 56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11시에 수유리 묘전에서 해공신익희선생기념사업회(회장 남덕우)주관으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정양성 국가보훈처 차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목요상 대한민국헌정회장, 유지수 국민대총장,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해공신익희선생기념사업회 남덕우 회장의 개식사와 신상식 이사의 약력보고, 그리고 국가보훈처 차장․광복회장․대한민국헌정회장․국민대 총장의 추모사에 이어 헌화․분향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