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매연으로 가득찬 호치민의 도로는 얼핏보면 무질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 이 곳에는 무언의 원칙이 존재한다.일부지역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의 도로에 신호등 없는 건널목 뿐인데도 그 많은 오토바이 행렬이 접촉사고도 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체가 호치민 교통의 특색이라는 반증이다.10일 늦은 밤 열리는 도깨비시장의 모습은 또다른 베트남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실내 재래시장이 문을 닫는 오후 7시경 부터 바로 옆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는데 이때 그 자리에 실외 도깨비시장이 펼쳐졌다.NBC-1TV가 호치민 경찰 당국의 협조로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는 심야 재래시장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취재해 보았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후, 호치민의 한 노점에서 목을 축이던 청년들이 NBC-1TV 카메라를 보고 쑥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후, 호치민의 한 여성 노점상인이 행인들에게 팔 옷을 펼쳐 놓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후, 호치민의 한 노점상인이 시민과 흥정을 벌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베트남 호치민의 중심에 위치한 '김도 로얄 시티 호텔(Kimdo - Royal City Hotel)'의 아침 전경, 이 호텔은 NBC-1TV 메인 홈페이지에 링크 될 만큼 본사와 각별한 관계가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오토바이 굉음이 출근 길의 분주함을 알리는 호치민의 아침
[NBC-1TV 정세희 기자]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과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 40분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수행 여기자들이 밝은 미소로 주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라마단’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이슬람력으로 아홉 번째 달을 가리키는 라마단 기간에는 무슬림들이 신의 은총에 감사하고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등 하루 다섯 차례 기도를 하고,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금연, 금식을 하는 등의 절제가 요구된다. 이는 신자들에게 인내와 자제력을 가르치고 소외된 사람들을 되돌아 보며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라마단은 조금 특별하면서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매년 11일씩 앞당겨 지는 라마단이 올해는 한여름 8월에 시작되어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져 금식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이다. 2011년도는 평균 일출 05:30과 평균 일몰이 20:15로 예상되며, 하루 단식시기는 14시간 45분으로 26년만에 가장 길다고 중동의 현지 소식통이 전해 왔다. 두바이는 8월 중 한낮 최고 기온이 50℃에 육박하므로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무슬림들에겐 굉장히 큰 고행이 아닐 수 없다. 두바이 전문여행사 '두바이두바이'의 하나래 과장은 “두바이는 이슬람권 나라 중에서도 라마단기간 금식 등의 행위가 매우 엄격한 편이다. 심지어 외국인에게도 엄격한 잣대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