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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풍훈 충남장애인태권도協 사무국장,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에 발전기금 300만 원 기탁

스승 김영근 이사장의 ‘나눔 철학’ 계승… 태권도 진흥 및 지역사회 공헌 실천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이풍훈 사무국장이 태권도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 김영근·회장 윤석훈)는 지난 13일 이풍훈 사무국장이 법인을 방문해 태권도 진흥과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8월 열리는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비롯해 ‘제15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대회’ 모범 선수단, 그리고 충남을 대표해 ‘2026년 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포상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풍훈 사무국장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의 위상을 높이고, 법인에서 추진하는 태권도 진흥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중학생 시절부터 스승이신 김영근 대사범님께서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그 가르침을 따라 저 또한 지역사회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인이 되어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태권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덧붙였다.


윤석훈 법인 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이풍훈 사무국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에 따라 장애인 선수들과 충남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풍훈 사무국장은 평소에도 방과후 강사로 출강 중인 강경상업고등학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과 후배 사랑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태권도계에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스승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지도자”라며 “이풍훈 사무국장의 선행이 후배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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