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고용진) 의정연수원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직무과정(3차, 광역의회)」을 실시한다.
「지방의원 직무과정」은 지방의원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연수 과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의회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과정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광역의회 의원 대상으로 실시되는 직무 과정이다.
교과목은 ▲조례안 입안의 이해 ▲조례안 심사 사례연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이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 ▲지방재정의 이해 등으로 지방의원이 실제 의정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실무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산하 기관장 후보자 등에 대한 견제·검증 기능을 수행하는 광역의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이해 과목을 편성함으로써 교육의 특화성을 높였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광역의회 의원들이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연수 과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총 5회(기초의회 3회, 광역의회 2회)로 기획된 지방의원 직무과정은 이번 연수에 이어 9월 말 광역의회 대상, 10월 말 기초의회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