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 연무중학교는 지난 1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생태환경탐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롭고 다양한 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한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의 역사와 생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생태 해설사로 전·현직 교장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안의 식물이야기와 학교 밖 인근 뒷산의 자연이해와 생명존중에 생태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이영 교장은 “앞으로 자연생태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환경에 관련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생태 환경교육에 함께 노력하며 전원학교 조성과 학생들의 자연생태 체험활동 교육과정 운영에 접목하여 에너지 감수성함양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을 가진 미래역량으로 성장시키기 위한교육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 중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실음악회’가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감성의 시대에 지역마다 문화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공연 유치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이다. 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동고동락(同苦同樂)’의 기조 아래 지난해 4월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로당에서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학교 ▲마을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행복공동체 건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실음악회’는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12월까지 읍면 단위 공연의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로,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하며 시민들과의 행복공감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범공연은 전통민요, 아코디언공연, 마술, 작은서커스, 첼로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때로는 어르신들의 삶을 어루만지기도 하고, 때로는 어깨를 들썩들썩이며 즐길 수 있는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지난19일 회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회장 70명을 대상으로 ‘2017 학부모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충남교육의 방향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안내 및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안내,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순으로 학교교육 지원의 긍정적 방향 모색 및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마을교육공동체 인식 제고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행복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생생협동조합 상임이사인 임경수 박사의 ‘지역사회와 학교’ 라는 주제로 전북 완주군 고산지역의 교육공동체 사례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100분동안 큰 관심과 열의 속에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ㅇㅇㅇ학부모회장은 학교교육이 지역사회 별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을 속에서 마을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학교교육이 학생을 바람직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을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조성를 통해 이루어지고, 결국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것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20일, 관내 초·중·고 인성·생활지도 담당교사 70명 참여한 가운데 인성·생활지도 담당교사 배움공동체 구성 및 학생 인성·생활지도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소통과 공감 행복+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에서 인성·생활지도에 있어 다양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교육내실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담당교사에게 힘을 불어넣고, 나아가 모든 학생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별 추진되고 있는 인성·생활지도에 대해 담당교사들이 소통하며 우수사례를 공유, 여러 가지 어려운 사안에 대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강화시키고자 하였다. 인성·생활지도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활동 및 독도사랑, 통일 등,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추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1~2회에 그치는 운영이 아니라 지속적이며 정례화된 추진계획을 수립, 세부적인 내용까지 의견을 주고받았다. 논산계룡 학생자치활동 운영결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학생토론회 운영과 학생 주도적 행사 운영에 있어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 정리도 하였으며, 2017 학교폭력사안처리 지원단도 구성되었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연무중(교장 한이영)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하나 되는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이루어진 이 행사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4월 과학의 달의 의미와 과학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다가오는 미래시간에 대한 진로에 대해서 체험해보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학생들에게 과학축제에 대해 부문별 사전안내를 통해 참가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 세부 행사로는 물 로켓 경진대회, 에어로켓경진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대회로 이루어져 있어 4월 과학의 달을 제대로 만끽할 예정이다. 이에 과학교과학습에서 벗이나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항공과학분야에 참여하여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바이오기술, 자율 주행차, 3D 프린팅 등이 우리 인간의 삶 전반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의 목적을 이상호(교사)는 “과학을 즐기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미래 과학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충남도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한마음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충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과 함께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날로 심해져 일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지역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5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나무 화접 및 잡초 제거 등 기초 영농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대해 과수원 주인 박 모 씨는 “매년 이맘때가 농가에서는 가장 바쁜 시기인데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귀중한 일손을 보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을 이끈 도교육청공무원노조 이관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발적인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한규 총무과장 역시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노사가 함께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17 강소농경영체 심화교육을 이수한 42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후속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강소농경영체 후속교육은 개별 농장의 기술수준 및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과 처방, 경영 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진행된 교육은 좋은 세상 바라기의 장동용 박사를 초청, 4개조의 소모임(한걸음더, 강한울림, 이쁜조, 한마음)으로 이뤄진 자율학습모임체를 대상으로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속교육과정을 통해 농가 경영마인드 향상과 농업경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농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 정밀컨설팅을 병행해 논산만의 최우수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교과서 속 일본백제역사 탐방'이란 주제로 논산시 중학생들이 교정을 떠나 인천국제공항을 출국,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 입국했다. 논산시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일본의 발전상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논산시중학생글로벌연수프로그램은 △강경여중(4.10~4.12) △강경중·건양중·연산중(4.17~4.19) △대건중(4.19~4.21) △노성중·가야곡중(4.24~4.27) △기민중(5.8~5.10)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2박3일의 일정으로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곤지왕 사당, 법륭사, 동대사, 청수사, 귀무덤, 왕인박사묘, 오사카성, 오사카 역사박물관, 오사카 주택박물관, 오사카 총영사관을 답사하고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등 도심거리와 오사카국제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하며 타국 학생들과 국제교류의 체험도 함께 한다. 한편, 시는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강경중은 지난 18일 교사학습공동체 수업 나눔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은 ㄷ자로 둘러앉아 가볍게 머리를 식히고 퀴즈풀이로 들어간다. “우리학교 00선생님과 00선생님의 나이를 맞추는 문제입니다” 수학시간에 웬 한시? 조선시대 한시 ‘난법가’도 풀이한다. “한 개를 가져오면 상대가 두 배가 되고 한 개를 주면 같아지는 수는?” 그리스시대의 이야기 도 등장한다. 또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대화하며 퀴즈를 풀이하고 점점 두 개의 미지수를 해결할 줄 아는 연립방정식 풀이에 접근한다. 지도교사는 휴대전화로 학생들의 활동지 작성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우기도 한다. 이 흥미로운 수업은 연립방정식 정의를 배우기 전에 연립방정식 상황을 퀴즈와 게임식으로 미리 체험하는 수학과 공개수업이다. 한편 배윤섭 교사는 “살아있고 재미있는 수학의 내용이 종쫑 지나치게 형식화되면서 생동감을 잃고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 수업은 수학공식으로 형식화 되기 전의 수학원리를 체험하는데 강조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경중은 행복 나눔학교로써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장학을 추진하고 학교의 실정과 학생수준에 맞는 수업 나눔으로 학생중심수업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광석초등학교는 지난 18일(화) 전교생이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봄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들을 관찰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정문에서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으로 걸어가면서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노루와 고라니를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에코리움에서는 세계 5대 기후별 생태계를 재현한 전시관을 살펴보며 생태계를 체험하였다. 오후에는 한반도의 자연을 재현한 하다람 구역을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기후대별 식물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동식물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놓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한 학생들은 신기해했고 새로운 동식물의 이름을 익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동물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생태계의 기본 개념을 익혔다.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생명을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