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문화원에서 첫 무공훈장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훈장 수여 대상자 20명과 유가족, 박남신 부시장, 박동철 육군인사사령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 행사는 지난 4월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이 공포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6.25 전쟁 당시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방의 중추도시인 논산시에서 육군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는 보훈명예수당의 범위를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 수행자까지 확대함은 물론, 보훈가족의 해외 및 국내 유적지 순례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해 유가족들이 고향에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남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깊은 애국심이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감독 남학현)이 29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휩쓸었다. 충청남도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월25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을 창단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이번 대회에 -57kg 출전한 손아름 선수는 고신대 이다솜 선수를 결승전에서 주특기인 얼굴 앞 돌려차기와 찍 어차기를 연속 성공시키며 38:13로 꺾고 팀 창단 후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67kg 이진영 선수는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전아현 선수를 얼굴 앞 돌려차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5:1 큰 점수 차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학현 감독은 "팀을 창단하고 처음으로 열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승조 도지사님과 도청체육진흥과 관계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진영 선수는 "우리 도청팀은 양승조 도지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응원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조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으며 감독님과 선수들이 가족같이 열심히 훈련
[NBC 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2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8회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까지 고려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우선돼야함을 피력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방안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추진 △미세먼지 공동대응·협력 및 협약체결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 공동건의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국가연안항 지정 공동건의문 채택 △시군별 건의·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 논산시장과 15개 시장·군수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정책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했으며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충청남도 귀속결정 촉구 결의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관련 협약체결 △이동통신 불통지역 해소 관련 이동통신 3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재정분권 추진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소비세를 현행 11%에서 21%까지 인상하고, 늘어난 세수를 지방정부로 이양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기능이양사업에 대해 광역에서 기초지방정부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공주시 중동 소재 신화태권도장(관장 우정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무주태권도원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남자초등부-34kg에 김은호(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장 김연화) 출전하여 개관 25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시에는 소속 태권도협회가 구성되지 못하고 있고 특히 학교전문팀이 없는 열악한 상황과 교육관계자 및 지역사회에서 관심도 받지 못하고 소외 받고 있는 국기태권도 종목에서 태권도장 개관 25년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엘리트팀 들의 강력한 우승후보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더욱 값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은호 선수는 16강 예선전과 8강에서 여유 있게 상대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후 서울 박민규 선수를 맞아 29:27로 역전승하고 이어진 결승전에서 강호 부산 오대윤 선수를 맞아 접전을 벌이다 경기 종료 1초를 남겨 두고 짜릿한 역전승하며 충남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은호 선수를 지도한 우정래 관장(47세)는 김은호 선수가 공주교대부설초등학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22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MBC 신원식 사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이최익 이사, 김영근 사무국장, 이준우 서천군태권도협회장, 서주석 대전 MBC 미디어전략 국장, 이광원 사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2020년부터 22년까지 서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도부터 대전MBC에서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며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전국태권도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8년부터는 국제오픈대회로 승격시켜 태권도 저변확대는 물론 충남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갖고 글로벌시대를 맞아 3년간 서천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하였다. 특히 이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대회 개최 전 1개월 이상 홍보 광고방송과 각 종목별 결승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여 태권도 보급 활성화는 물론 경기력 향상과 지역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김영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서천군과 대전MBC에서 태권도에 보내준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대회가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해외는 물론 전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태권도 위상 제고와 충남 스포츠문화콘텐츠 진흥을 위해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나동식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과 시군회장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시범공연단은 총감독 1명과 감독, 주무, 단원 30명 등 총32명으로 구성했다. 국내 각종 축제나 체육행사와 해외 자매결연 지역과의 교류나 남북 간 시범단 교류 공연이 필요한 경우 참가하게 된다.이날 공연은 3.1운동 100주기를 기념하여 유관순 열사와 3.1운동의 주제로 펼쳐졌다. 고난이도 격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태권도 동작과 함께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태권도 공연을 통해 선보여 참가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충청남도는 이번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이 충남 스포츠문화콘텐츠 확산과 태권도 우수성 홍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영근 총감독의 경과보고와 충남 태권도시범공연단 축하 공연, 시범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양승조 지사는 창단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대한민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 충청남도청 직장운동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은메달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는 종합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학년 감독은 지난 1월25일 팀 창단식을 갖고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57kg 윤현승 선수가 은메달을 -49kg 조희은, -62kg 장은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윤현승 선수는 16강전에서 김제시청 전소원 선수를 맞아 9:2로 신승하고 준결승에서 청주시청 정선희 선수를 19:1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에서 한국가스공사 김민정 선수와 접전 끝에 13:12로 아쉽게 져 충남도청 선수단이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논산시 예인협회(회장 김홍규)가 지난 22일 논산하상둔치에서 열린 딸기 축제장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논산 예술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논산예인협회(회장 김홍규)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논산딸기축제장 본무대에서 첫 공연을 성황 속에 가졌다. 이날 공연은 전통놀이 복원을 위해 앞장서는 놀이 패 한불휘의 신명나는 판 굿으로 시작돼 충청남도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울림 있는 공연과 논산을 대표하는 가수 하나영이 ‘십년만돌려주세요’ 노래를 열창했다. 이어 서은아의 탑밸리댄스팀은 오프닝 오리엔탈과 포크로릭 댄스사이디, 퓨젼 팬베일, 퓨젼발라디&드럼, 스워드&엔딩 등 화려한 벨리댄스 공연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논산유일의 국악예술단 ‘큰댁 어울’은 민요의 향연과 국악가요 난감하네와 배띄어라를 불렀고, 유선경 선생이 지도하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현악앙상블은 봄이오면과 그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논산시 체조협회는 GO! 점핑 점프팀과 연무자치센터 에어로빅팀, 사랑과 우정 민속체조팀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놀뫼색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2일 제20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결의문을 채택하고“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논산시의회는 3.1운동의 상징적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가 1962년, 서훈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이래 지금까지도 3등급에 머물러 유관순 열사의 공적에 비해 낮게 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윤봉길을 비롯한 30명의 애국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도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은 국민적 인식과 역사의 평가에 맞게 반드시 격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12명은 만장일치로 뜻을 모아 ‘3.1운동의 꽃’이자 ‘3.1독립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이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보훈처 등 국가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20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20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지난 21일은 각 상임위별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주민이 알기 어려운 한자어 정비 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 일반안건 3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및 상정안건을 의결하여 집행부에 통보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출범 100주년 되는 뜻깊은 해이다.”며“3.1운동의 꽃이자 3.1만세 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이 낮게 평가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회기에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이 상향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시는 공직자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