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유난히도 바람이 매서웠던 작년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가 지난 4일 봄바람이 살랑대는 따뜻한 봄날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의 마지막 촬영은 ‘여리’의 사고 장면으로,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여리’는 물에 빠져 순간적으로 숨이 끊겼다가 다시 깨어난 이후 귀신을 보는 오싹한 능력(?)을 갖게 된다. 영화 전개상 가장 극적인 장면이었던 만큼 ‘여리’를 연기한 손예진 또한 많이 긴장했다는 후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손예진은 “지난 겨울 폭설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고생도 많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촬영이 끝난 아쉬움 전했고, 호러 마술쇼의 인기 일루셔니스트 ‘조구’를 연기한 이민기는 “로맨틱 코미디지만, 로맨스 외에도 마술쇼 등 볼거리가 많은 영화가 될 것이라며 오싹하지만 사랑스러운 영화를 기다려달라”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영화 는 예기치 않은 사고 이후로 귀신을 보게 된 여자 ‘여리’와 귀신과 마술하는 남자 ‘조구’의 스릴 넘치는 연애담을 그린 영화. 충무로가 사랑한 여배우 손예진, 천만 영화의 주역 이민기의 만남 외에도 라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싹한 코드가 숨겨져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
[NBC-1TV 이석아 기자]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인 시크릿 로맨스 (감독: 마시 태지딘)을 통해 감성적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흥행 블루칩’ 샘 워싱턴이 자신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밝혀 화제다. , , 의 연이은 성공으로 할리우드를 책임질 차세대 흥행 배우로 꼽히고 있는 샘 워싱턴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의 스토리와 비슷한 실제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은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로, 샘 워싱턴은 능력 있는 건축가 ‘마이클’ 역을 맡았다. ‘마이클’은 대학 때 만난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결혼해 누가 봐도 이상적인 삶을 누리고 있지만, 직장 동료인 ‘로라’(에바 멘데스)의 색다른 매력에 끌리게 되는 인물이다. ‘마이클’은 ‘로라’와 함께 출장을 가게 되면서 더욱 적극적인 유혹을 받게 되고, ‘조안나’에 대한 신뢰와 ‘로라’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샘 워싱턴은 영화 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현실적인 스토리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바람을 피운 적도 있고, 상대방이 바람을 피운 적도 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마이클’ 역
[NBC-1TV 이석아 기자]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에바 멘데스, 기욤 까네 등 초호화 캐스팅이 빛나는 영화 는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만큼 영화에서는 뉴요커들의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이 생생하게 표현돼 있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시크릿 로맨스 은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이 주인공으로, 두 사람은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는 ‘조안나’와 실력있는 건축가 ‘마이클’의 취향과 경제적인 수준을 말해주듯 두 사람의 아파트는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탁 트인 창문, 멋스러운 가구, 차분한 나무 바닥 등으로 꾸며진 ‘조안나’와 ‘마이클’의 아파트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전해준다. 그리고 럭셔리한 가전 제품이 들어찬 널찍한 주방은 그야말로 모든 여성들이 바라는 꿈의 주방이라 할 만 한다. ‘조안나’와 ‘마이클’의 아파트 외에도 뉴욕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바로
[NBC-1TV 김종우 기자]11일 밤 국회의사당 앞 마당에서 열린 ‘로봇태권브이 전설의 돔’ 오픈이벤트에서 국기원어린이태권도시범단(신도림.신미림초등학교)이 폭설 속에서도 수준 높은 시범을 보이자 관객들도 눈을 맞으며 행복하게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영화 가 전국 611만 관객(서울 1,831,169/ 전국 6,111,885/ 스크린수 전국 178개_영진위 기준)을 돌파하며, 지난해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화제작 의 흥행기록을 뛰어넘었다. 개봉한 지 두 달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한 저력을 발휘하며 2010년 흥해에 성공한 영화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지난 해 12월에 개봉해 올해 초까지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610만 8834명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흥행기록을 뛰어넘어 선 것... 19금 영화로는 3번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는 황금 추석 연휴에도 꾸준한 뒷심을 발휘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 2009년 화제작 의 스코어를 앞서 2010년 개봉 영화 흥행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영화 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 를 뛰어넘는 전국 611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0년 최고 흥행 영화로서의 새 기록을 달성한 는 오는 제 15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 영화, 사극 멜로, 휴먼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가득 찼던 9월 극장가를 지나 10월 극장가에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가을 극장가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매력의 한국 멜로 영화들이 찾아온다. 바로 를 필두로 한 , 이 그 주인공들. 스크린을 가슴 벅찬 멜로 열풍으로 물들일 세 작품은 각기 다른 색깔의 감독들이 자신만의 감성을 가미한 다양한 소재로 멜로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2일 개봉하는 성유리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장혁, 성유리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제작 ㈜JM PICTURES | 감독 주지홍)는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희귀한 심장병으로 매일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 역을 맡은 성유리는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의 상처받은 여자 ‘메이’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기존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
2009년 하반기 극장가는 여우들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대형작품들의 타이틀롤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모두 거머쥔 것! 그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 하반기 한국 영화의 여배우 돌풍의 포문을 여는 배우는 바로 영화 (감독: 정기훈/ 제작: 시리우스픽쳐스㈜/ 배급: 시너지)에서 생에 첫 타이틀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강희이다. 의 귀엽지만 섬뜩한 ‘여성연쇄살인범’, 에서 대책 없는 ‘4차원 여친’까지 그녀가 아니면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역할을 연기하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최강희’가 이번에는 똘끼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최강희는 이번 역할을 위해 특별 과외까지 받으며 부산 사투리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것은 물론 패셔니스타란 대명사가 무색할만큼 패션 감각 제로의 건어물녀 모습까지 선보여 일찌감치 핫 이슈로 떠오르며 주목 받았다. 파격적인 외적 변화뿐만 아니라 그녀는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밀도 높은 감성 연기에 도전했는데, 엄마와의 오랜 감정을 털어내고 마음을 고백하는 클라이막스 촬영 중에
드라마 의 씩씩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남상미와 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이 미스터리 호러 영화 (감독 이용주 | 제작 ㈜영화사 아침 /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영화 은 신들린 소녀를 둘러싼 잔혹한 욕망과 핏빛 공포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로, 이제껏 한국영화에서 다룬 적이 없는 사이비 종교와 무속에 대한 광신을 소재로 한 첫 번째 공포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신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제작 전부터 충무로 관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어 온 은, 의 연출부를 거친 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은 이용주 감독의 데뷔작이다. 영화 에서 남상미는,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단서를 뒤쫓다 동생이 신들린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는 주인공 ‘희진’을 맡았다. 그 동안 영화 , 드라마 과 등을 통해 씩씩하고 활달한 이미지를 쌓아 온 남상미가 공포 영화의 주인공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그녀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만큼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해온 남상미는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이 배역을 너무나 연기하고 싶었다. 오랜만의 영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