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조직위”)는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대회 붐업 및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행사일에 맞춰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큰 전국의 유명 파워블로거와 뉴미디어 기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대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제는 광주’라는 주제로 열린 D-1년 기념행사에 참석 내년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환벽당, 소쇄원 등을 둘러보고 맛집 탐방을 통해 개최도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준비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에 참가한 파워블로거 한 분 한 분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지난 3월 18일에 폐막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공동 16위에 오르는데 주도적인 역할했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정진완 이천훈련원장을 찾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 정진완 훈련원장이 총감독을 맡았던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은 노르딕 간판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과 같은 종목 15㎞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진완 훈련원장은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6년에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2011년까지 생활체육부장 등을 역임한 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을 지냈으며, 2017년 7월 4일 2년 임기의 이천훈련원장에 취임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청소년태권도대표팀 박주아(영광고 1학년)는 12일(현지시각) 튀니지 함마메트(Hammamet) 라 살레 쿠베르테(La Salle Couverte Hammamet)에서 열린 ‘2018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4일차 여자 -59kg급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큰 신장과 오른 앞발과 빈 공간에 왼 발 돌려차기가 능한 세르비아 스테빅 세르자(Stevic, Serdja)와 결승에서 좌우 스텝으로 신장 열세는 극복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에는 졌다. 예선전부터 오른 주먹으로 대량 득점을 뽑은 박주아는 결승 시작과 함께 상대의 오른 앞발 공격을 오른 주먹으로 받은 후 왼발 몸통 돌려차기로 순식간에 3득점을 올리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날카로운 오른발 공격에 걸리면서 거푸 실점해 5대8로 역전을 허용했다. 3회전 초반까지 근소한 점수 차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가까스로 상대를 코너로 몰아 왼발 돌려차기로 동점을 만드는 순간 곧바로 머리 득점을 내주면서 균형은 깨졌다. 이후 집중력은 흐트러지면서 몸통 점수를 연속 허용하면서 23대32점으로 패했다. 우승을 내준 상대는 2014년부터 20회 이상 국제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더욱더 큰 감동의 무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밝힐 성화채화와 봉송행사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시에서 열렸다. 성화채화는 지난 2일 논산문화원에서 성화대에 점화됐으며, 이어 3일 오전 10시 논산시청을 출발, 논산농협하나로마트, 오거리,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대전방향으로 총 6km 구간을 달리는 성화봉송행사가 진행됐다. 황명선 논산시장, 윤원철 충남도정무부지사를 비롯,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 풍물패 공연 등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패럴림픽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 안양, 충청 논산, 전라 고창, 경상 청도, 제주 등 전국 5개 시ㆍ군에서 동시에 채화된 성화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합화한 후, 2018km의 여정을 이어 9일 개막식장인 평창에 도착한다. 봉송주자는 ‘동행’을 의미하는 뜻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논산시는 총 4개 슬롯 8명의 주자가 배정돼 1구간 당 2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했다. 성화는 논산시청에서 논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입분 논산시여성단체회장, 이재용 논산시장애인협회장, 손병복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밝힐 성화채화와 봉송행사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충남 논산서 열린다. 성화채화는 다음달 2일 논산문화원에서 불씨점화퍼포먼스 후 성화대에 점화되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는 경기 안양, 충청 논산, 전라 고창, 경상 청도, 제주 등 전국 5개 시ㆍ군에서 동시에 채화돼 서울에서 합화한 후, 이후 다음달 9일 개막식장인 평창에 도착한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5개의 권역에 있는 시·군 5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성화채화는 충청권을 대표해 논산이 선정됐다. 2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장애인협회의 난타, 밸라정, 정경, 채환의 축하공연과 성공기원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어 3일 토요일 오전 10시 논산시청을 출발, 논산농협하나로마트, 오거리,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대전방향으로 총 6km 구간을 달리는 성화봉송행사가 진행된다. 봉송주자는 ‘동행’을 의미하는 뜻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논산시는 총 4개 슬롯 8명의 주자가 배정돼 1구간 당 2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한다. 시는 안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작년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11월 1일 인천공항에서부터 시작된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봉송이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을 거친 후 8일 강릉 구간을 봉송한 후 개막일인 9일 강릉을 출발해 평창 알펜시아 개회식장에 점화된다. 전체 성화봉송 코스는 2,018km이며, 주자는 7,500명이다. 2,018km는 2018년을, 주자 7,500명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남, 북한 인구인 7,500만 명을 상징한다. 성화봉송이 ‘올림픽의 꽃’이라면 언필칭 7,500 송이의 꽃이 만발한 것이다. 스타와 영웅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다양한 주자들이 많았지만, 지역별 봉송 주자들의 사연은 남다르다. 기관장을 제외하고는 지자체에서 주자를 공모하면서 신청 이유의 적합성을 따졌기 떄문이다. 지난달 6일, 용인 15~16구간을 달렸던 15번 주자 이승주(43.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25)씨의 사연은 감동 그 자체이다. “암 발명 후 투병과 전이의 악순환으로 무려 세 번의 암수술을 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장모님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는 신청 사연을 보냈던 짬뽕 전문집 ‘짬백(짬뽕 백그릇)’ 사장
[NBC-1TV 구본환 기자]15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공연을앞두고 아리아리걸스가평창 공식 인사법 '아리아리' 댄스의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아리아리걸스'는평창동계올림픽 운영인력(패션크루) 공식인사법 중 하나인 ‘아리아리’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맡고 있다. '아리아리' 댄스에는 공식인거리의 시인들 래퍼 노현태와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해 가수 길건 에즈원 정다혜 안지현 등이 속한 아리아리걸스(고고스프레밀리 여자연예인야구단)와 패션모델 장유리, 펀시코리아(한국문화모델협회)등 많은 방송인이 동참한다. 한편 '아리아리'댄스 음원 수익금은 다문화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기량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7일 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산지역 마지막 주자로 나선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이 서산문화회관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서산지역은 해미순교성지에서 서산문화회간까지 약10키로미터 구간에서 모두 43명의 주자가 뛰었다. 한편 행정안전부 의정과장을 역임했던 권 부시장은 대통령 행사 등 국가 주요행사 실무를 총괄했던 중앙공무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