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장관을, 국방부장관에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NBC-1TV 육혜정 기자]제1차 한-EU 사이버정책(Cyber Policy)협의회가 12일 브뤼셀에서 우리측 최성주 국제안보대사와 EU측 마치에 포포츠키(Maciej Popowski) 유럽대외관계청 사무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작년 11월 한-EU 정상회담시 양 정상간 합의한 한-EU 사이버분야 협력 강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금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 사이버 위협을 포함한 최근 국제 사이버 환경 △ 국내 사이버 정책 및 전략 △ 사이버 공간에 적용될 국제규범 △ 인터넷 거버넌스의 미래 △ 개도국 사이버 역량강화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 해 왔다.지난해 10월 사이버스페이스 총회를 주최한 우리나라는 2015년 4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차기 사이버스페이스 총회를 앞두고 EU와 사이버정책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5월 7일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이르쿠츠크총영사 박정남(前 駐이집트참사관)
[NBC-1TV 박승훈 기자]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보안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일부터 ‘행정기관 윈도우XP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정부서울청사에 설치하였으며, 상황 전담요원(3명)을 배치하여,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하여 차단조치하고 위협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도 사이버대응센터 등 유관 관제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사이버 보안 관련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박경국 제1차관은 “안전행정부는 전자정부 주무부처로서 전자정부 서비스가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다양한 생물종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널리 알리고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1회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World Wildlife Day)’ 기념식을 3일 인천광역시 소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인간과 야생 동·식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환경부 윤성규 장관을 비롯해 관계부처, 지자체, 학계, 협회, 동물보호단체 등 민간단체 약 3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은 지난해 12월 23일 제68차 UN총회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이하 CITES)’이 기여하는 바를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야생 동·식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CITES 존 스캔론(John Scanlon) 사무총장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밀렵 단속 등 야생 동·식물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국립생태원 최재천
[NBC-1TV 김종우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원하는 정보만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농업기술정보 메일’을 제공한다. 맞춤형 농업기술정보 메일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정보제공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메일을 통해 원하는 정보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생산하는 많은 농업기술정보 중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메일을 받아보려면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방문해 초기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기술정보 받기’ 에서 원하는 정보를 누른 후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제공하는 정보는 농촌진흥 최신소식, 인테러뱅, 주간농사정보, 병해충 발생정보, 국내외 연구동향, 귀농귀촌, 발간자료 정보 등 총 7가지이다. 농촌진흥청 강민구 지식정보화담당관은 “이제는 정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정보들을 공유하도록 메일도 작목별, 수요자 계층별 등 정보를 세분화하고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이하 공단)이 발주하는 환경시설공사에 대한 건설사의 입찰심사서류 제출이 3월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공단은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공단 발주 환경시설공사 입찰심사서류 전산연계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7일 체결했으며 다음달 1일 이후 발주하는 시설공사부터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심사) 및 적격심사에 필요한 입찰심사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한 서류는 경영상태 및 시공여유율, 부정당 제재처분 확인서, 건설공사 업종별 실적 확인서, 시공능력평가액확인서 등 13종이다. 입찰심사의 주요 항목인 경영상태, 신인도, 시공경험, 시공능력에 대한 서류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심사서류는 협회의 인터넷 증명발급시스템(cert.cak.or.kr)을 통해 공단 서버로 XML파일 형태로 전송된다. 그동안 공단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심사용 서류를 대한건설협회로부터 발급받아 공단을 직접 방문해 제출함으로써 서류의 발급과 확인, 제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공단은 올해 환경시설공사 발주 규모가 103건, 4,926억 원 규모이며 이번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통
[NBC-1TV 박승훈 기자]행정안전부(장관 유정복)가 13자리로 된 현행 주민등록번호와 별도로 13자리로 된 새로운 개인식별번호(주민등록증 발행번호)를 5000만 국민 개개인에게 부여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하고 있다. 생년월일·성별·출생지 등 개인 신상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된 주민등록번호와 달리 주민등록증 발행번호는 13자리 숫자를 임의로 조합해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는다. 이 방안이 확정돼 국회에서 주민등록법 개정 절차를 밟으면 주민등록번호 노출 없이 주민등록증 발행번호만 담긴 새로운 주민증이 1999년 이후 15년 만에 새로 발급될 전망이다.안전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해 안행부의 대통령 업무보고(14일)에 포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주민등록번호와 함께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대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안행부는 금융위원회·새누리당과 함께 지난 3일 차관급 비공개 당정협의(3일)를 갖고 개인정보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간담회(5일)도 열었고, 유정복 안행부 장관에게 기본 방향을 보고한 상태다.이에 따라 정부는 현행 주민등록제도는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