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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46년간 기자로 활동중인 74세의 최동철 기자

백악관을 출입을 한 후 약 60년간 무려 10명의 대통령을 취재한 헬렌 토머스 기자의 대기록 언급...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2013년 타계한 미국의 1(Helen Thomas, 1920~2013) UPI 기자는 1961년 여성기자로는 최초로 백악관 출입을 한 후 케네디(John F. Kennedy)대통령부터 최근 오바마(Barack. H. Obama) 대통령에 이르기 까지 약 60년간 무려 10명의 대통령을 취재한 백악관출입기자의 전설이자 세게 언론계의 귀감이다.


차장.부장급 기자만 되어도 현장에서 멀어지는 우리나라 언론문화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모습이다. 이는 기자들의 개인적인 자질 보다는 한국 언론계의 잘못된 현실 때문이다.


춘천 MBC에서 보도국장을 14년간 역임한 후 퇴사한 지규헌 대기자의 경우가 좋은 예이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월남전 종군기자 등 베테랑 기자로 활동했던 그는 평기자시절 취재원인 시각장애인에게 천만원을 빌려준 일화가 있을 만큼 정이 넘쳤지만, 불의에는 타협하지 않는 정도를 걷는 민완기자였다.


그런 그가 퇴직 후 이순의 나이에도 "기자는 평생기자여야 한다'며 강원통합방송 출범에 산파역할을 하며 평생기자의 사명을 다하려고 했지만 결국 한국 언론의 고질적인 장벽을 허물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스포츠사에서 한국판 헬렌 토머스 기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인물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9회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 초청인사로 참석한 체육기자 최동철이 그 주인공 이다.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연맹(총재 송해)이 공동주최 하고 NBC-1TV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기 체육기자 최동철은 1972년부터 스포츠기자를 시작해 46년째 스포츠와 인연을 맺고 있는 진기록을 갖고있는 한국 체육기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당일에도 두개의 스포츠관련 방송을 소화하고 달려 온 그의 나이는 74세... 자타가 공인하는 강골(?)임을 감안하면 토머스 기자가 세운 아흔살 기자의 대기록도 기대할만 하다.


지난 1970년 TBC 공채아나운서 7기로 방송계로 진출한 최 기자는 1972년부터 스포츠기자를 시작해 1982년부터 88년 서울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 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직접 진행하며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46년째 외길인생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최동펄 기자의 순발력은 동석했던 국민 MC 송해 선생을 무대로 세우며 행사장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자가 "송해 큰형님, 연세가 아흔이신데, 아직도 정정하신 비결을 뭡니까?"하고 즉석 인터뷰를 시도 했고, 송해는 "스스로 건강하다 생각하면 건강해진다."며 응수 해 행사장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로 넘쳐났다.


74세 노기자의 경력에 감탄하던 청중들에게 아흔살의 송해 선생을 등장 시키며 헬렌 토머스 기자를 거론한 베테랑 기자의 노련함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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