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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정책 관련 최초 아카이브 책자 ‘서울의 청년정책과 청년활동 지원 아카이브’ 출간

2013년~2017년, 5년간 서울시 청년정책의 등장과 변화 과정, 청년활동 지원과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

[NBC-1TV 김종우 기자] 2018년 서울시의 재위탁을 통해 새롭게 2기 청년허브(센터장 안연정)를 구성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가 2013~2017년 1기 청년허브 사업과 활동을 아카이브 함으로써 서울시의 청년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청년지원 공공사업 최초의 아카이브 책자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가 청년허브를 통해 실행한 모든 청년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아카이브 북으로 1700여개에 달하는 청년활동단체의 목록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또한 청년지원사업의 연도별/주제별 통계와 지원 당사자들이 관심을 가진 키워드를 분석 비교해서 나타냈다.


이러한 통계적 자료는 공공의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책과 사업의 수혜자인 청년들의 활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향후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를 기반으로 문을 연 청년허브의 활동 이후 청년허브를 모델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 영역의 활동 및 지원이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나 그 결과에 대한 평가 또는 측정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나 성과가 질적 평가보다는 양적 평가를 기준으로 측정되는 한계가 있었다.


청년허브는 이러한 청년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발전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청년활동단체와 연구 자료를 온·오프라인에서 공유하기 위해 10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데 이어 11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2013-2017 : 서울의 청년정책과 청년활동 지원 아카이브’를 출간했다.


특히 이번 작업을 통해 공공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그 결과에 대해 지원 주체와 당사자를 넘어 사회 전체가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청년 이후 세대 또는 청소년들에게 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문제와 미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아카이브 책자는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1장에서는 서울시 청년정책의 탄생과 변화, 서울청년들의 삶의 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2장에서는 청년허브의 6개 사업 분야인 ‘지원사업-연구사업-교육사업-교류사업-정책사업-일자리사업’에 대해 주요 사업 내용을 연도별로 소개한다.특히 청년허브 지원단체 및 연구 자료의 연도별/주제별 변화 추이와 키워드 변화를 그래프와 이미지로 보여줌으로써 청년 이슈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안연정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허브의 1기가 ‘청년문제’에 집중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여 입안에 참여하고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집중했다면 2기 청년허브는 청년문제가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도시 서울, 미래의 문제라는 것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이를 위해 청년허브의 온오프라인을 통해 1기의 청년정책, 활동의 결과를 누구나 접근가능한 정보로 공유함으로써 청년허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축적한 청년들이 다른 세대, 다른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것은 청년들의 경험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서울의 미래자산이자 공공자원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허브는 이번 아카이브 책자가 청년정책 및 공공의 청년지원에 대한 가치 있는 연구 자료이자 실증적인 사례라 될 것으로 기대하며 책자를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337개의 전국 국공립 중앙·시립 도서관과 국립대학도서관, 그리고 서울 소재 대학 도서관과 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허브는 앞으로도 이러한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서울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인 청년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실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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