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17일 열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보좌진(회장 임원식)이 3대 0으로 승리했다. 보좌진은 전반 10분경 상대 왼쪽 진영 코너에서 올린 공을 주장 임원식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주도했고, 후반 7분경 12번 이범섭의 발리골과 8분, 11번 도영훈의 헤딩 쇄기골로 승부를 갈랐다. 보좌진은 이날 승점 3점을 보태 총 10점으로 12점의 경비대를 바짝 추격하는 공세를 갖추었다.국회리그 제2라운드 현재 팀별 성적 순위 팀 명 승 무 패 득 실 합 승점 1 경비대 4 1 23 6 17 12 2 보좌진 3 1 1 14 8 5 10 3 사무처 2 1 2 10 7 3 7 국회리그 제2라운드 개인별 득점 순위 순 위 이 름 소 속 득 점 1 손동혁 경비대 8 2 박종길 경비대 4 이규현 보좌진 4 4 김대은 사무처 3 이승현 경비대 3 최지헌 경비대 3 한편,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7여 년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리그’는 국회사무처와 의원보좌진, 국회출입기자단, 국회경비대 등 국회소속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단일 종목으로는 국회 최대의 스포츠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경비대(회장 김영주)가 15일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국회리그)' 제9경기에서 사무처(회장 장만수)에 2대 0승을 거두고 우승기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지난 6월 24일 있었던 사무처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패하며 팀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던 경비대는 이날 사무처와의 설욕전에서 긴장감속에 경기를 임했다. 정성채 감독으로부터 "절대 흥분하지 말고 심판 판정에 승복하라"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시받은 경비대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사무처 29번 김대은을 밀착마크하는 전술을 폈다. 초반부터 2~3명이 김대은을 애워싸며 수비하자, 사무처는 발 빠른 15번 함정주에게 공격의 기회를 찾았으나 경비대의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경비대 또한 우세한 체력과 조직력으로 사무처를 공략했으나 3번 김은표와 5번 노완섭 등이 중원을 차단하고, 36번 심중표가 수비수로 버틴 사무처는 철옹성 같은 견고함으로 공수 전환에 속도감을 보였다. 전반 10분이 지나자 경비대 벤치에서는 "어떻게 사무처에는 무력하지?..."라는 한숨이 터져 나왔다. 이런 팽팽한 구도에서 사무처에 불운이 다가왔다. 전반 11분경, 사무처 문전에서 뜬 공을
[NBC-1TV 구본환 기자]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는 2일 오후, 엘지빌딩에서 '대한민국 경호기관 운영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신성일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이 27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의 한 음식점에서 태권도 전문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립 20주년이 되는 재단을 소개하고 현안과 향후 일정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소신을 펼쳤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고 항저우와 후저우시를 방문 2025년 8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중국방문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회장 양광후)의 초청을 받고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저장성태권도협회와 지난 2023년 10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18일에는 저장성 체육국과 교육청이 주최하고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태권도경기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상호 기술교류와 MBC 대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방문 중에는 후저우시 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충청도 은진현의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역사성에 대하여 인식을 함께 하고, 특히 태권도 발전과 기술교류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후저우시 양광후 태권도협회장은 "지난해 태안 MBC 국제대회에 후저우시 선수들이 참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소프라노 조수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는 18일 오후 2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수미는 이날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행사장으로 이동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조수미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명불허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국기원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함께 태권도복에 서명했던 조수미는 중앙수련장에서 국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하 디스텝)이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전을 확정하면서, 대전시의 과학기술 생태계가 대덕구 및 원도심까지 본격 확장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디스텝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이동이 아닌 대덕특구의 연구개발 역량과 원도심 산업기반을 연결하고자 하는 민선 8기 대전시의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현재 디스텝이 위치한 청사는 1977년에 준공된 노후시설로, 안전사고 위험도가 매년 높아지고, 이로 인해 연구 및 행정 기능 수행 등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전 필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디스텝 이전을 적극 검토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접 지시하면서 이전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올해 1월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편입되면서, 디스텝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되었고, 시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이전 절차에 착수했다. 디스텝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시는 지역 대학생들과 협력해 스포츠 종목별 꿈돌이 캐릭터를 개발하는 ‘꿈씨 패밀리 도시 브랜딩(스포츠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주제로 한 캐릭터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에서 홍보물과 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지도교수 이혜수)하며, 강의 과제로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스포츠행사 디자인개발을 진행한다. 해당 강의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완성된 캐릭터는 전국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SNS와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도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대학 강의 과정과 연계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접 캐릭터를 기획·디자인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는 좋은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꿈돌이 캐릭터를 체계적으로
[NBC-1TV 구본환 기자] NC 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여파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NC와 SSG 간 주중 3연전을 취소했다. 아울러 1일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모든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31일 KBO는 애도문을 통해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야구를 사랑하는 팬 한 분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며 “KBO는 희생자 및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아직까지 부상으로 고통 받고 계신 부상자 두 분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위해 묵념하고, 경기는 응원없이 진행하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는 근조 리본을 달고 추모한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 전 구장 그라운드 안팎 시설물과 구조물 안전성을 경기에 앞서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진단을 강화하고 정밀화할 방안을 강구할 것" 이라고 공동으로 입장을 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모든 내부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열릴 홈 개막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사용권한을 위임 받은 이후 시설 개선을 위한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외야 우측 조명탑 상단 독수리 조형물을 비롯해 중앙 외야 불꽃 조명 조형물이 더해졌고, 스카이박스와 외야 잔디석을 비롯한 각종 특화석의 인테리어가 마무리됐다. 또 더본 코리아 매장을 비롯한 21개 식음브랜드의 31개 매장이 1~3층 관중석에 자리잡았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명소가 될 인피니티풀 지역(풀, 자쿠지 등)은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각종 행정절차를 완벽히 마친 뒤 4월 중순께 오픈할 계획이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당초 계획된 공기보다 약 6개월을 앞당겨 시즌 개막전에 문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계룡건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창단 40주년을 맞는 2025년에 신구장 시대를 맞게 된 만큼 한화이글스가 강팀으로 발돋움해 대전시민과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첫 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