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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3차 「세종국가전략포럼」 개최

차기정부의 국정과제: 외교·안보·통일

[NBC-1TV 김종우 기자] 세종연구소(소장 진창수)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세종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 외교·안보·통일’을 주제로 제33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세종연구소는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한민국 국가전략의 대계를 세우기 위해 지난 20여년에 걸쳐 중장기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세종국가전략포럼은 세종연구소가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브랜드 행사’로서,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연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33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은 최근 대통령 탄핵 이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대선 정국을 맞아서 한국을 둘러싼 대외적인 전략환경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차기 정부가 설정해야 할 외교·안보·통일 분야의 바람직한 국가전략 방향과 함께 후속 정책 수립시 고려할 각종 대안을 포괄적으로 검토·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다룰 소주제 영역은 주요 글로벌 외교 과제, 국방·북핵·대북 정책, 대주변국 외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표별 지정토론 형식 대신에 핵심 발표 이후 종합적인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보다 밀도 있고 입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세종국가전략포럼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세종연구소는 물론 국내 유수 연구기관 및 대학교의 전문가들로서 상당히 수준 높은 발표와 토론이 기대되며, 특히 최근 「세종-LS 펠로우」로 부임한 데이비드 스트라우브(David Straub) 미 스탠퍼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APARC) 부소장(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도 함께 하여 한국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의 평가와 조언을 제시할 것이다.
 

세종연구소는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 개최를 통해 국내외 정치적 전환기 속에서 주요 외교·안보·통일 과제·현안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전략·정책 수립에 이바지하고, 정책 논의의 맥락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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