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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국기원 '제4차 임시이사회' 현장 밀착취재

이승완 김영태, 외부 인사 1명 등 3명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10명 안팎의 발전위원회꾸려질 예정... NBC-1TV, KBS, JTBC, 연합뉴스 4개 언론사 이사회 브리핑 참석, 9단 고단자회 김경덕 회장과 운영이사들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 면담

[NBC-1TV 구본환 기자] 일부 태권도 시민단체와 공중파 방송의 시사프로그램 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국기원이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첫 대책을 내놓았다. 각종 의혹에 조건부 사퇴 의사를 밝힌 오현득 원장을 포함해 국기원 이사진이 올해 안으로 납득할 만한 개혁방안을 내놓지 못하면 총사퇴하기로 뜻을 모은것...


오 원장은 공금횡령, 업무상 배임, 직원채용비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부터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국기원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국기원 인근의 중식당 '타이허'에서 2018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근 방송에 보도된 오현득 원장의 의혹과 관련한 진상규명위원회 및 개혁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과 예산 전용의 건 등을 심의했다.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예정되었던 회의장소가 인근 중식당으로 바뀌면서 11시 30분에 시작된 이사회는 2시에 정회한 후 점심식사를 했고, 2시 40분에 기타안건을 심의에 들어가 3시 56분에 이사회가 끝났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실효가 없고 오히려 오 원장에게 면죄부를 주려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온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은 취소하기로 하고 대신 개혁위원회를 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발전위는 국기원 원장을 지낸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의 의장과 김영태 이사, 외부 인사 1명 등 3명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10명 안팎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해야 하므로 위원 일부는 국기원 노동조합, 태권도 관련학과 교수, 법률가, 언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 구성은 이승완, 김영태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발전위의 활동에 관해서는 이사장, 원장 등 임원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출할 수 있는 방식을 포함한 국기원 정관의 개정, 제도 개선 등 전면적으로 검토해서 개혁방안을 내놓고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 3개월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만약 밖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개혁방안이 나오지 않거나 활동이 지지부진하면 이사진이 총사퇴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이 홍성천 이사장에게 미리 사임서를 제출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가 끝난 후 9단고단자회 김경덕 회장과 운영이사들은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국기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국기원의 향후 지향점에 대한 결의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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