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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서정길 前 경호원, NBC-1TV 보도국장 감사장 수여

"지금도 박정희 대통령 내외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NBC-1TV 김종우 기자]박정희 전 대통령 경호관을 역임했던 서정길(67세. 벤쿠버 뉴 웨스트민스터) 캐나다 고단자협의회 회장이 NBC-1TV 감사장을 수여했다.

베트남 하노이를 경유해 방한한 서 회장은 20일 오후 NBC-1TV 일레븐 라운지에서 이광윤 보도국장으로부터 본사 해외취재에 협조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1972년말 태권도사범 특채(5명)로 경호실 경호처 경호과에 배속된 그는 5년간 박정희 대통령을 경호하다 1977년 사표를 내고 그해 7월 29일 캐나다 이민을 떠나 현재 캐나다 태권도고단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재직중 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있었던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 현장에 있었던 서 회장은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 앞서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육 여사님의 자상하시고 인사하신 자태를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또 “2009년 박 대통령 서거 30주년 때 방한해 국립현충원을 찾았고, 탄신일인 11월 14일에는 구미생가에도 방문했다”며 “그 때 모든 것을 회상하니 눈물이 앞섰고, 또 오늘 두 분의 자료를 보니까 너무나 옛날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애석해 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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