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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대 예비 입학생 의문死?

아버지 "끝까지 진실 밝히겠다"


신입생 대상 체력훈련 중 머리를 다쳐 숨진 강장호(19)군 사건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낙법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사고로 구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학교측에 유족들이 분노하고 나선 것... 강군의 아버지 강보현(50. 전주시 평화동)씨는 13일 오후 시위중 가진 NBC-1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들의 죽음이 훈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명의 구타에 의한 의혹이 있다"며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 씨는 "아들의 사망 후 관계자들의 조문도 없었다"며 격분하고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청와대 1인시위는 물론 고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용인대 김정행 총장은 11일, 지난 7일 체육시민연대가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요구서에 대한 회신에서 ▲(강 군 사망 관련)일간지에 공개 사과문을 게재 ▲총장 명의로 동양무예학과 1학년 학과장에 대한 교수 해임안을 이사회에 상정 ▲유가족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문제 협의 ▲재발방지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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