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다이아몬드 미녀 여고생 골프 선수 이세희(오상고등학교 2학년)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크밸리 골프코스에서 끝난 ‘작스투어’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작스투어는 Ajga 포인트를 주는 대회로 이세희가 향후 국제무대에서 활약 하는데 좋은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세계챔피언 출신 아버지 이선장(계명대학교) 교수의 2남 3녀중 장녀인 이세희는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이 혼자 밖에 없어 긴장 되었지만,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여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애국심이 발동돼 오히려 집중력이 생겨 자신있게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세희는 20일 코치인 안종호 프로와 귀국해 국내 일정을 보낸 후 9월경 다시 미국 일정에 돌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