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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다이아몬드 미녀 이세희, '작스투어 우승 특집방송'

골프채 선물를 받은게 계기가 돼 선수 입문, 첫 목표는 LPGA 우승...


[NBC-1TV 이석아 기자]지난 2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크밸리 골프코스에서 펼쳐졌던 ‘작스투어’에서 우승컵을 안았던 다이아몬드 미녀 이세희(오상고등학교 2학년)가 4일 오후 NBC-1TV 도도국을 찾아 이광윤 보도국장을 면담 한 후 특집방송에 출연했다.

여고생 골프 선수인 이세희는 이날 방송에서 “태권도세계챔피언 출신 아버지(이선장 계명대학교 교수)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나타내고, 동행한 어머니(박영숙)에게 ”2남 3녀의 다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던 ‘작스투어’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인이 혼자 밖에 없어 긴장 되었지만,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여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애국심이 발동돼 오히려 집중력이 생겨 자신있게 플레이를 해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2009년 봄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 친구로부터 골프채를 선물 받은게 계기가 돼 골프에 입문한 이세희는 초등학교 6학년때 안종호 프로에게 입문 사사를 받았고, 중2때 장재식 프로, 중3때 최규진 프로, 고1때 이현우 프로(국가대표 상비군 대표코치 3년)의 지도를 받았으며, 현재 안종호 프로에게 국제스타로 성공하기 위한 자질을 단금질 하고 있다.

엄마가 만든 김치찌개를 제일 좋아 한다는 이세희는 아버지가 강조하는 영어실력을 위해 운동하는 시간외에는 영어공부에 집중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세계사 공부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

“모든 것에 두렵지 않게”가 좌우명인 이세희는 일단 최선을 다해서 LPGA에서 우승하는 것이 첫 목표이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처럼 교수의 길을 걷고 싶다고 밝혔다.

운동이 힘들거나 성적이 잘나오지 않을때는 동생들의 애교를 보면서 힘을 얻는다는 이세희는 “빨리 성공해서 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동생들에 멋진 언니 누나가 되고 싶다”며 파이팅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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