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추모하는「제2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에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유족, 광복회원, 군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헌화, 편지 및 헌시 낭독,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4월 8일은 서재필 박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날로 1951년 1월 미국에서 서거한 서재필 박사는 1994년 4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