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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인천공항 통해 방한

15일, 박 대통령과 장상회담, 1959년 3월 북유럽 국가 중 최초로 수교한 국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1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솔베르그 총리는 오늘 경복궁을 관람을 시작으로 15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959년 수교 이래 발전시켜온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노르웨이 간 실질협력 증진 및 미래지향적인 협력방안,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정세,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변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박근혜 대통령이 솔베르그 총리와 처음으로 갖는 정상회담으로 한-노르웨이 간 실질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제반현안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웨이는 한국 전쟁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1959년 3월 북유럽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로 수교한 국가로서, 조선·해양 분야의 핵심 협력파트너이자,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북극 협력 분야에서도 중요한 협력 대상국 이다.

또한 노르웨이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등 대북제재를 위해 우리와 긴밀한 공조를 해오고 있는 우방국이기도 하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인천국제공항 입국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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