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1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노르웨이 역사를 되살렸다.
오전 8시 50분께 전쟁기념관에 도착한 솔베르그 총리는 전쟁기념사업회 이영계 회장의 영접을 받으며 평화의 광장 노르웨이 기념비에 도착해 헌화 후 기념관으로 이동했다.
노르웨이는 한국 전쟁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1959년 3월 북유럽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로 수교한 국가로서, 조선·해양 분야의 핵심 협력파트너이자,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북극 협력 분야에서도 중요한 협력 대상국 이다.
또한 노르웨이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등 대북제재를 위해 우리와 긴밀한 공조를 해오고 있는 우방국이기도 하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의 용산전쟁기념관 방문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