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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개막'

53개국 284개팀, 2,481명 참가 세계태권도연맹 G-2(랭킹포인트 20점) 승인대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30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개막됐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G-2(랭킹포인트 20) 승인대회로 국가별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오후 430분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KTA 이승완 회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WTF 이대순 명예부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정국현 기술위원장, 문대성 IOC 선수위원,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이곳 대한민국 경주는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3개나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라고 소개하고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12, 2014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다시 한번 권위있는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환영을 표했다.

 

이날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청도 차산농악 청춘불패의 농악공연과 비슬무용단의 깃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식후 공연으로는 육군1군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오는 7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주에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경주 코리아오픈은 지난 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2012년부터 격년제로 3회째 개최해 왔으며, 2018년 열리는 차기 대회부터는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개최지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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