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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빈소에서 정치인들 악수 거부한 '자이언츠 매니아'

팬클럽 회원들, 마지막 날 빈소 지키며, 고인에 대한 영웅담 나눠...


[NBC-1TV 김종우 기자]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故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15일 박희태 국회의장 등 각계인사들과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이언츠 매니아 팬클럽 회원들의 밤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문상차 방문한 유명 정치인들의 악수도 거부 한 채 오로지 고인의 선수시절에 대한 감동적인 순간만을 화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최동원' 세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롯데의 1984년 챔피언 유니폼을 입고 조문한 팬클럽 회원 김호성(43. G증원사 팀장)씨는 이날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최동원 선수를 저 개인적으로는 형님으로 부르고 싶다."며 고인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그는 "고인을 5살때부터 동네 형님으로서 고향의 가장 위대한 야구선수로 존경하고 따랐는데, 이렇게 가셔서 가슴이 아프다."며 "치열하게 야구를 하셨던 모습을 저희 자이언스매니아 팬클럽에서도 숭상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롯데 성적이 좋으니까 우리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열심히해서 형님 영전에 올해 우승으로 바쳤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자이언츠 매니아(http://www.giantsmania.com/) 팬클럽 공식 사이트에는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이제 그냥 '최동원'이라는 이름 석 자가 빛나는 별이 아니라 젊었을때 나 처럼 별을 쫓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그런 별이 되고 싶다."는 공지 글이 올려진 가운데, 고인에 대한 추모의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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