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8℃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문화

[방송]청계광장서 펼쳐진 '나라 꽃 무궁화 패션쇼' 개회식

미망인과 젊은 모델이 함께 어우러진 신개념 무궁화 패션쇼


[NBC-1TV 박승훈 기자]“장미의 향기는 알지만 무궁화의 향기는 낯설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왕성원 회장은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우리나라 꽃 무궁화 패션쇼’ 개회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벚꽃축제는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무궁화 거리는 쉽게 떠올릴 수 없는게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의 초라한 위상“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축사에 나선 박승춘 보훈처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서 우리 나라꽃 무궁화를 가지고 패션쇼를 하겠다는 생각을 못해봤다”며 “이렇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패션쇼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 아이디어 인지 모른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을동 의원은 이어진 축사에서 “피고 또 피어도 지지 않는 생명력을 가진 위대한 꽃이지만 일제 식민통치기간에 벌레가 많은 꽃, 눈병을 옮기는 꽃 등 사실과 다른 소문을 일부러 만들어서 일제가 우리의 혼과 의식 우리것에 대해서 부정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일본은 독도와 위안부 뿐만 아니라 우리 것을 나쁘게 보게 하는 자학사관 까지 광범위하게 펼치고 있었는데, 패션쇼를 계기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패션쇼를 주관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에 경의를 표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