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지난 달 22일 별세한 고의민(향년 81세) 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안장식이 4일 오전 양평 갑산추모공원에서 엄수되었다. 독일에서 운명한 후 뮌헨에 위치한 'MASTER KO TAEKWONDO'에 안치되었던 고인의 시신은 2일 유골 상태로 공항에 도착,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미망인 김석순 여사와 상주 영재, 영규 씨가 조문객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빈소를 방문해 명예 10단증을 추서하고 이틀간 세 번이나 빈소를 찾는 모습이을 보였고, 문하생들과 태권도인 및 지인 등이 조문하며 고인의 태권도 사랑에 경의를 표했다. 고인은 1942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김세혁 주신규 등 유명 태권도인을 배출한 지도자로 유명세를 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이 3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고의민 전 WT 기술위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3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고의민 전 WT 기술위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3일 오후 3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인성태권도장 이상엽 관장을 찾아 협회 산하 시·군협회에서 1인 1만 원 기부운동을 펼쳐 모금한 1천 7백 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실황을 NBC-1TV가 밀착취재했다.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지역을 초월한 선행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3일 오후 3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이상엽 인성태권도장(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801-8) 관장을 찾아 협회 산하 시·군협회에서 1인 1만 원 기부운동을 펼쳐 모금한 1천 7백 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엽(33) 관장은 평소 건강했으나 '과렵구육종'이라는 백혈병 종류의 암에 걸려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다. 이 관장의 안타까운 사연은 아내와 4살 된 아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 하는 걱정에 눈물의 날을 보내다가 최근 남중진 박사(세계줄넘기협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앞서 김경덕 회장은 설 연휴 직전 "이 관장의 처지가 딱하니 1차로 모금된 성금(600만 원이라도 먼저 전달하자"고 주장했으나, 실무자들이 "연휴 전 교통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성금 모금을 완료하고 전달하자"는 권유에 따라 이날 회장단(회장 김경덕, 부회장 , 이영선 임종남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태권도장들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태권도협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사)태권도공제회 정기대의원총회가 31일 오전 GTA빌딩 4층 태극실에서 재적 26명중 2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장 이모저모를 담아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31일 오전, GTA빌딩 5층 태극실에서 재적 대의원 30명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⓵ GTA빌딩 임대 현황 보고 ⓶ 규정 개정 보고 ⓷ 2023년 위원장 임명보고 ⓸ 2023년 신규연금대상자 확정 보고 ⓹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보고 등 5개의 보고사항을 심의했다. 이어진 심의안건에서는 ⓵ 2022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 승인건 ⓶ 규약 개정(안) 의결의 건 ⓷ 감사 신임(선출)의 건 ⓸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임건 등 상정된 5개 안건을 모두 원안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대의원 강신관 회장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 MBC(대표이사 김환균)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군수 가세로)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호 회장은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도 대회를 창설하고,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시키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조직위위원회와 태안군, 대전MBC,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청남도와 태안군,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약 120분간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