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이 27일 오전 국기원을 방문해 이동섭 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이 원장과 김 회장이 허심탄회한 면담을 가졌으며, 동행한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NBC-1TV 이석아 기자] 곽기옥 사범 등 5개국 정부파견 사범 부부가 22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수지 신봉로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만나 지난시절 청춘을 불태운 추억담을 나누었다. 이날 오찬에는 이집트 정기영 사범 부부를 비롯해 가나 곽기옥, 리비아 김용광, 덴마크 고태정, 이란 강신철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태권도의 정신과 강인함을 해외 현지에서 보냈던 시간을 소환하며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찬을 마친 이들은 다시 인근 카페로 이동해 지금의 태권도계 현실을 논하고 태권도의 미래에 대한 진솔한 발전방향을 논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22일 오전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튀니지공화국 방문차 출국길에 오른다. 이영선 부회장과 김평 전무이사가 동행하는 이번 출장은 23일 튀니지 현지 태권도장을 찾아 태권도 문하생들의 수련 모습을 참관하고, 튀니지 태권도연합 멤버들과의 만찬에 참석한다. 24일에는 현지 언론사가 진행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MOU 체결 후에는 주 튀니지 한국대사와의 만남을 갖는다. 또 26일에는 체육부장관(or 대리인)과 튀지니올림픽 위원회장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 한 후 27일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시범단은 19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어워즈’ 시상식에서 화려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WT 시범단 22명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대련 및 화려한 공중 격파 시범을 선보여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참석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 WT 시범단의 십여분간에 걸친 한치의 오차없이 펼쳐 보이는 절도있는 동작 및 다양한 품새에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송판을 잇따라 격파하고 사방으로 튀는 장면에선 관객들이 압도되어 탄성이 터져 나왔다. WT 시범단의 ANOC 어워즈 축하공연은 구닐라 린드버그 ANOC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구닐라 린드버그 사무총장은 공연 후 “환상적인 WT 시범단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수상자들에게 멋진 축하의 밤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WT 조정원 총재는 "WT 시범단이 권위 있는 ANOC 어워즈 행사에 초청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태권도의 화려함과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19일 오전, 최근 선거가 끝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았다. 여름에 찾았던 때와는 기온부터가 달랐다. 당선된 이동섭 원장이 업무를 시작한 국기원은 그가 설치한 각국 국기의 펄럭임 만큼이나 활기차다. 깃발의 흔들림은 마치 의장대를 사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흡사 환영 인파가 박수를 치는 것 같은 절경이기도 하다. 그런 국기원을 쳐다보는데 수 십 개의 낙엽이 휘날렸다. 언필칭, 완연한 가을이다. 저 멀리 중간급 임원들의 움직임도 보인다. 중간급 임원들이라도 활동이 왕성한 태권도인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사들이다. 그만큼 국기원의 상징성이 크다는 반증이다. 이는 태권도인들이 국기원을 '성지'라고 지칭하는 이유와 궤를 같이한다. “안녕하세요?...”라는 소리에 깜짝 놀라 뒤돌아보니 국기원의 전산을 담당하는 전산관리팀 조민호 팀장이다. 화장실을 가는 조 팀장을 우연히 마주친 것...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커피 한 잔 하시러 오라”며 인사를 건넸다. 불특정 다수의 태권도인들과 마주치는 다른 임원들과 달리 그는 외부인들과 직접 대면하는 부서가 아니라 조 팀장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왜냐하면 그가 하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9일 오전, 중앙수련장에서 8단과 9단 해외 방문 심사를 '8~9단 해외 방문 심사' 시행했다. 이날 응심자들은 8단 10명, 9단 3명으로 방한 목적이 단순 심사여서 태권도의 위상을 반증했다. 한편, 심사를 마친 응심자들은 이동섭 국기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심사에 대한 의미를 기렸다.
[NBC-1TV 구본환 기자]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제기한 국기원 징계가처분 소송이 인용(승소) 되었다. 법원이 징계 사유가 안된다고 판단... 김 전무의 향후 무고와 관련된 법적대응으로 관계 기관 및 원고측과 증인들 후유증 클 듯...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한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2월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처음 추대됐고, ‘2019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2019년 7월 3일 개최)’를 거쳐, ‘2020년도 정기이사회(2020년 12월 29일 개최)’를 통해 2022년 10월 16일까지 임기가 연장되며 명예이사장직을 맡아왔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먼저, (이동섭) 원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고인이 되신 김운용 원장님을 기리고자 흉상을 세워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원장님의 리더십을 통해 국기원과 태권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