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제46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11시 고인의 묘소가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식순 없이 자유롭게 진행 되었으며, 박준홍 박용규 씨 등 고인의 친인척들과 3백여 명의 추도객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8월 14일(금), 베트남 열대생물연구소(Institute of Tropical Biology, ITB, 소장 호앙 기아 손)와 업무 협약 양해각서(8월 17일 만료 예정) 갱신을 위한 온라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 체결로 공동 연구와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하며 공동연구소 운영, 연구인력 교류 등을 통한 해양생명자원 연구 및 양 기관 간 우호 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베트남 열대생물연구소와 2015년 업무 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2017년 공동 연구소를 개소하고 공동 연구를 계속해왔다. 특히 ‘해외 해양생물자원 개발 및 활용기반 구축 3단계’(연구책임자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선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해외 해양생물 자원 확보와 활용 연구 활동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새롭게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심도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여러 사람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대사(Korean Cultural Ambassador)’로 활약하게 된다. 올 한 해 아우르기 6기 단원으로 활동할 5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8월 6일 발대식을 마치고 한국문화대사 자격으로 8월부터 두 달간 K-pop 댄스, 태권무, 탈춤,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NBC-1TV 김종우 기자] 코로나19를 비롯해 전에 없던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힘든 고비를 넘기고 있는 농민들과 높은 물가 부담으로 소비가 줄어든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7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 여행, 농축산물 구입 시 할인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농축산물 할인권 배포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줘 농축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8월 13일 오후 3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현장을 찾아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 및 물가를 점검했다. 조재호 차관보는 “이번에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농촌지역의 경제와 농축산물의 구매 및 외식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런 위기가 조기 극복되길 바란다”고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75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全海山)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林長澤)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220명, 건국포장 1,360명, 대통령표창 3,702명 등 총 16,282명(여성 488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제를 통해,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국민들이 기억
[NBC-1TV 김종우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13일 오전,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보훈가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위문 대상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 무공훈장을 수여받고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의 유족(배우자)인 홍○애 님이다. 홍○애 님은 대전 동구 소재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던 중, 지난 7월 30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인해 주택과 마당이 무릎 높이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침수로 훼손된 주택 내․외의 피해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 홍○애 님에게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현장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이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 마음이 아프다”라며,“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항상 잊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위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돕기 위해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거개선사업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부음] 황동진 씨 모친 최덕순 여사가 1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오차드병원장례식장(경북 울진군 후포면 동해대로 441) 2호실. 발인은 15일 오전.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진행한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쉼터 이용 가정 밖 청소년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이 사업은 총 5천만원 규모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어,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도 쉼터 내에서만 생활해야했던 지난 4월 초에 시작되었다.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각 시설들의 보건의료 비용과 급식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청소년쉼터의 예산은 매해 연 초에 배정되기 때문에 각 시설들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용지출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재)바보의나눔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의적절한 지원사업이 진행되어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을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쉼터에 사업비를 배분하여 각 시설에서는 코로나19 대비 보건·위생 강화사업, 코로나19 예방강화사업, 코로나19 극복 건강증진을 위한 급·부식비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