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압둘라 귤(Abdullah Gül)' 터키 대통령 내외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4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했다.
귤 대통령은 방한 첫 날 전쟁기념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둘러 본 후 15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과 FTA, 에너지·건설·방산분야 협력, 문화교류확대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와 G20 서울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