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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19 WT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 개막

한국, 첫날 금메달 기대주 심재영, 장준, 이다빈 전원 결승 진출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 태권도 최강자를 겨루는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막이 올랐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 주최로 ‘2019 WT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막, 오는 19일까지 닷새간 열전을 펼친다. 147개국에서 95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대회 첫날 2017 무주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심재영(-46kg급, 고양시청)을 필두로 슈퍼루키 장준(-58kg급, 한체대)과 이다빈(-73kg급, 서울시청)이 모두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 3개를 확보했다. 결승전은 16일 오후 열린다.


2017 무주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심재영은 준결승에서 태국의 줄라난 칸티쿨라논을 18대9로 꺾고 결승에 진출,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1회전 4대5로 승기를 내줬지만, 2회전 왼발 몸통 공격에 이은 얼굴 공격을 성공시키며 18대9로 앞서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3회전에서도 거푸 추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25대13으로 완승을 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답게 32강 첫 경기와 16강전을 연달아 점수차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위기는 8강전에 닥쳐다. 스페인의 코르테고소 리마를 맞아 2회전까지 15대3으로 끌려갔다. 3회전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집중력을 높여 19대1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세계카뎃선수권 2연패를 차지한 이란 여자 경량급 기대주 마할 모멘자데흐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신장과 체력, 경기력 면에서 우세해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차세대 기대주 장준(한체대)은 남자 -58kg급 준결승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예상했던 러시아의 미카엘 아르타보노프를 꺾은 아르헨티나 루카스 구즈만을 상대로 14대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탐색전으로 시작한 1회전에서 4대0으로 기선을 제압한 장준은 2회전에서도 몸통과 얼굴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2대2로 크게 앞섰다. 3회전에서도 완벽한 방어로 14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16일 멕시코 브란든 프라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중량급 간판 이다빈(서울시청)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해 금메달을 눈앞으로 다가왔다. 동시에 도쿄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첫 경기부터 가벼운 움직임으로 상대를 잇달아 압도했다. 32강에서 쿠바 글레니스 에르난데스를 21대0 점수차승, 16강전 러시아 카리나 즈다노바를 25대5, 8강전 홈팀 영국의 레베카 멕고완을 28대2로 모두 점수차승으로 제압하며 가볍게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프랑스의 마리 폴 블레를 15대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6일 결승전에서는 올림픽 3연속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딴 멕시코 마리아 에스피노자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오후 5시 30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 개막식에는 WT 조정원 총재, 세르미앙 능 IOC 집행위원(싱가포르), 국제유도연맹(IJF) 마리우스 비저 회장, 맨체스터시티 아비드 라티프 코한 시장(Abid Latif Chohan), UK 마임스 데이브스(Mims Davies) 스포츠 장관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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