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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반기문 유엔 총장, 귀향 휴가후 인천공항 통해 출국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면담하는 등 비공식 일정도 강행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한했다.

유엔 직원에게 주는 '귀향휴가'를 받아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입국했던 반 총장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해 한반도 정세와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4일에는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등 공식일정 같은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 2006년 12월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네 번째 이자 사무총장 당선자 신분이었던 2006년 10월6일 이후로는 다섯번째 고향 마을 방문했던 반 총장은 25일 오전 음성군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해 생가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역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인재 양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26일에는 외교부 주최 '포스트-2015 포럼'에 참석해 연설한 후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에 숙소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만나는 등 비공개 일정 까지 소화하며 고국에서의 알찬 휴가를 보낸 반 총장은 27일 환송식장에서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출국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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